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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별아

조세현․강주배․김별아, 3色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한 재능 기부 조세현․강주배․김별아, 3色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한 재능 기부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유명 사진 작가, 만화가, 소설가, 이름만 들어도 고개가 끄덕여지는 전문가로 구성된 서울시 홍보대사가 특별한 능력을 발휘, 시민을 돕는다.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사진 작가 조세현, 샐러리맨의 애환을 담은 ‘용하다 용해 무대리’를 그린 만화 작가 강주배, 미실․채홍 등을 집필한 소설가 김별아 씨가 그 주인공이다. 강주배 작가는 지난 8월 열린 희망서울 홍보대사 위촉식 현장에서 앞서 소개된 혜심원의 사연을 뽑았다. 혜심원에 살고 있는 어린이를 주인공으로, 밝고 씩씩한 혜심원 어린이들의 생활 모습을 만화로 그려 준다. 강주배 작가는 그동안 만화 제작에 필요한 혜심원 자료를 수집하고 스토리 구상 등을 마친 후 본격.. 더보기
[시사 캠페인:책을 읽읍시다 (3)] 『열애』 김별아 저 / 문학의문학 / 2009년 5월30일 발행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섬세한 문체와 선 굵은 역사의식으로 작품성과 대중성 모두를 견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김별아 작가가 또다시 가열 차게 벼린 내공 풍부한 역사소설을 들고 컴백했다. “그들을 만난 것은 우연이었다. 소설적 관심의 방향이 고대에서 중세로, 중세에서 근대로 움직이는 가운데, 문득 그들이 거기에 있었다. 나는 변방에서 태어나 변방에서 살아가길 소원했기에 역사의 변방에서 재티에 묻힌 채 외로이 반짝이는 그들을 만날 수밖에 없었다. 곰곰 따져보노라면 모든 일이 우연이자 필연이다. 필연일 수밖에 없는 우연이다”라고 작가가 밝히고 있듯, ‘일본 천황가 폭탄 투척 사건’의 주인공이었던 조선 청년 박열(1902~1974)과 가네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