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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병

질병관리본부 “유행성 눈병 환자 수 증가” 주의 당부 질병관리본부 “유행성 눈병 환자 수 증가” 주의 당부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유행성 눈병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며 “특히 집단으로 발병하기 쉬운 학령기 아동과 청소년층에게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5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31번째 주인 지난달 26일~지난 1일 유행성각결막염의 인구 1000명당 외래환자수는 21.7명으로 작년 31번째 주의 18.4명보다 3.3명 많았다. 급성출혈성결막염의 1000명당 외래환자수 역시 작년 2.1명에서 3.0명으로 0.9명 늘었다. 질병관리본부는 안과 개원의원 83곳을 통해 감염병 환자수를 집계하는 표본감시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유행성각결막염의 경우 올해 31번째 주 0~6세의 연령군의 1000명당 외래환자수가.. 더보기
여름 휴가철 유행성 눈병 급증 … 아동·청소년 특히 ‘주의’ 여름 휴가철 유행성 눈병 급증 … 아동·청소년 특히 ‘주의’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전국 80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안과감염병 표본감시체계를 통해 집계된 눈병환자수를 분석한 결과, 환자수 및 기관 당 보고환자수가 증가하고 있어 하절기 휴가철을 맞아 유행성 눈병의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2일 밝혔다. 2012년 7월22일부터 28일(제30주) 동안 유행성각결막염으로 보고된 환자수가 1,095명(보고기관 당 환자수 17.1명)으로 이전 4주간 보고된 평균 환자수(1076.25명)보다 1.74% 증가했다. 또한 아폴로 눈병으로 알려져 있는 급성출혈성결막염의 보고 환자수도 제30주차에 180명(보고기관 당 환자수 2.8명)으로 이전 4주간 보고된 평균 환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