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님의 침묵 전국백일장

제7회 ‘님의 침묵 전국백일장’ 오는 13일 개최…장원에 200만원 시상 제7회 ‘님의 침묵 전국백일장’ 오는 13일 개최…장원에 200만원 시상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제7회 ‘님의 침묵 전국백일장’이 오는 8월13일 오후 2시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만해마을 광장에서 열린다. ▲사진제공 = 싱싱 국악 배달부 (c)시사타임즈 백일장은 만해 한용운 선생의 민족사랑 및 문학 정신을 되살려 한국문학의 토양을 풍부하게 하고, 일반인의 문학적인 감수성과 소양을 계발하여 풍요롭고 서정적인 삶을 이끈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2018 만해축전의 일환으로 진행되는데 강원도・인제군・만해사상실천선양회, 동국 대학교 등이 주최하고 인제신문사가 주관한다. 백일장은 시와 시조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고 시제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발표된다. 추후 작품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며 .. 더보기
제4회 ‘님의 침묵 전국백일장’ 개최…장원 상금 300만원 제4회 ‘님의 침묵 전국백일장’ 개최…장원 상금 300만원 2015 만해축전 기간 중, 시·시조 2개 부분으로 진행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벽초 홍명희가 “만해 한 사람 아는 것이 다른 사람 만 명을 아는 것보다 낫다”라고 했으며, 만공선사는 “이 나라에 사람이 하나 반밖에 없는데 그 하나가 만해”라고 했다고 한다. 최린 등과 함께 3·1 운동을 주도했던 만해 한용운 선생은 감옥에서 일부 민족대표들이 사형당할 것을 두려워하자 “목숨이 그토록 아까우냐?”라며 똥통을 뒤엎기도 했으며, 그토록 가까웠던 최린, 최남선, 이광수 등에 대해서도 ‘친일파’라며 상종조차 하지 않았다. 만해 선생을 기리는 이 올해도 어김없이 8월14일 오후 1시 만해 사상실천선양회 주최, 인제신문사 주관으로 백담사 만해마을에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