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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박 대통령 “눈치만 보는 공무원 반드시 퇴출시키겠다” 박 대통령 “눈치만 보는 공무원 반드시 퇴출시키겠다”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법과 규정을 어기고 매뉴얼을 무시해서 사고원인을 제공한 사람들과 침몰 과정에서 해야 할 의무를 위반한 사람들, 또 책임을 방기했거나 불법을 묵인한 사람 등 단계별로 책임 있는 모든 사람들에 대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민형사상의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이번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해 엄정히 수사를 진행해서 국민들이 의혹을 갖고 있는 부분에 대해 한점 의혹 없도록 철저히 신속하게 밝혀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세월호 선박 수입부터 면허 획득, 시설 개조, 그리고 안전점검과 운항허가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 더보기
정부 “北, 박 대통령 비방 즉각 중단해야” 정부 “北, 박 대통령 비방 즉각 중단해야”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정부는 27일 북한이 조평통 명의로 박근혜 대통령을 비방한 것과 관련해 “우리 국가원수의 정상적인 외교활동까지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말로 비방한 것은 남북간 합의에 대한 중대한 위반임은 물론, 상대방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마저 저버린 행위로서 매우 유감”이라고 비판했다. 통일부는 이날 ‘북한의 대남 비방 관련 정부 입장’ 발표를 통해 “북한이 다시는 이와 같이 무례한 위반 행위를 하지 않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또한 “북한은 마치 우리 정부가 직접 비방중상을 하고 있는 것처럼 주장하고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정부가 고위급 접촉시는 물론 이후에도 여러 차례 분명히 밝혔듯이 북한에 대.. 더보기
박 대통령 “규제개혁 촉진하는 공직풍토 만들어야” 박 대통령 “규제개혁 촉진하는 공직풍토 만들어야”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아무리 정부가 나서고 대통령이 나서도 실제적인 행정의 키를 가지고 있는 공무원들의 의지가 없으면 현장에서 사장되어 버리기 때문에 규제개혁을 촉진하는 공직 풍토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이 20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차 규제개혁 장관회의 및 민관합동 규제개혁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 청와대) ⒞시사타임즈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제1차 규제개혁장관회의 및 민관합동 규제개혁 점검회의’를 주재하면서 “지난해 한 외국계 전문기관은 한국 경제를 ‘서서히 뜨거워지는 물속의 개구리’로 비유 하면서 특단의 개혁조치 없이는 추락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더보기
朴 대통령, 23~28일 네덜란드·독일 순방 朴 대통령, 23~28일 네덜란드·독일 순방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핵안보정상회의가 열리는 네덜란드와 독일을 잇따라 방문한다고 청와대가 14일 밝혔다. 지난 1월 인도·스위스 방문에 이어 올들어 2번째 해외순방이다. 박 대통령은 순방 첫 일정으로 24∼25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개최되는 제3차 핵안보정상회의(Nuclear Security Summit)에 참석한다. 이 회의는 전세계 53개국 정상 및 4개 국제기구(UN, IAEA, EU, 인터폴) 대표들이 참석하는 안보분야 최대 다자정상회의다. 지난 1차(2010년 워싱턴) 및 2차(2012년 서울) 정상회의에 이어 이번 제3차 정상회의에서는 전세계 핵테러 위협감소를 위해 국제사회가 그 동안 이뤄온 성과를..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 발족이라는 담화문 발표를 보며…. [ 전문가 칼럼 ]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 발족이라는 담화문 발표를 보며…. 신수식 논설주간·정치학박사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신수식 논설주간]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1주년에 즈음하여 2014년 2월 25일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담화문 발표를 통해 대통령 직속으로 통일준비위원회를 발족시켜 체계적이고 건설적인 통일의 방향을 모색해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날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1주년을 맞아 청와대 춘추관에서 발표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담화문에서 이곳에서 한반도의 통일을 준비하고 남북간의 대화와 민간교류의 폭을 넓혀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으며, 또 외교·안보, 경제·사회·문화 등 제반분야의 민간전문가들과 시민단체 등 각계 각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 국민적 통일논의를 수렴하고 구체적인 통일.. 더보기
朴 대통령 “이집트 폭탄테러 필요조치에 만전 기하라” 朴 대통령 “이집트 폭탄테러 필요조치에 만전 기하라”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이집트 폭탄테러 사태와 관련,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에게 신속히 상황을 파악해서 사망자 시신 안치와 부상자 구호, 필요조치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또 외교부와 현지 대사관이 관계기관들과 긴밀히 협조해서 신속대응팀을 구성해 국민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17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민 대변인에 따르면 김장수 안보실장은 16일 밤 10시 30분쯤 박 대통령에게 이번 사태와 관련한 보고를 했고 김 실장은 현재 안보실에서 국가안보실 1차장, 위기관리 센터장과 함께 직접 상황을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강광일 기자(sisatime@hanmail.net) 더보기
朴 대통령 “한-인도, 원전 건설·운영 좋은 파트너 가능” 朴 대통령 “한-인도, 원전 건설·운영 좋은 파트너 가능”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15일 인도 국빈방문 길에 오르는 박근혜 대통령이 “한국은 원전의 건설, 운영, 그리고 안전까지도 인도에 아주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안전과 관련해서는 한국 원전은 1978년에 최초로 상업운전을 시작한 이후로 그동안 한 번도 대형사고가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을 해 왔다”고 ‘원전 세일즈’ 의지를 밝혔다. 인도 국빈 방문에 나서는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9일 청와대에서 인도 국영방송인 두르다르샨(Doordarshan)TV와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출처 = 청와대) ⒞시사타임즈 박 대통령은 14일 오후(현지시간) 방영된 인도 국영방송 ‘두르다르샨(Doordarshan)’ TV와 인터뷰에서 “한국은 원전의.. 더보기
[ 전문 ] 박근혜 대통령 신년 구상 발표 및 기자회견문 [ 전문 ] 박근혜 대통령 신년 구상 발표 및 기자회견문 [시사타임즈 보도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14년 갑오년(甲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축복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새 정부가 출범한 후에 국민 여러분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밤낮으로 고민하고, 최선을 다했던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부족한 점도 많았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뢰를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60년만에 돌아온 청마의 해인 올해에는 성공적인 대한민국을 만들고 경제도약을 이루어서 국가와 국민들에게 활력 넘치고, 도약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올해 국민 여러분이 성과를 피부.. 더보기
[ 신년사 전문 ] 박근혜 대통령 2014년 신년사 [ 신년사 전문 ] 박근혜 대통령 2014년 신년사 [시사타임즈 보도팀] 박근혜 대통령 2014년 신년사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14년 갑오년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힘차게 달리는 말의 해를 맞이하여 활력이 넘치고 희망이 샘솟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국민 여러분께서 신뢰와 믿음을 주셔서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그 신뢰의 바탕위에서 희망과 변화의 싹을 틔워낼 수 있었습니다. 새해에는 그 변화의 결실을 맺어 국민 한 분 한 분의 생활이 좀 더 풍족해지고, 행복한 삶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모든 힘을 다하겠습니다. 어렵게 시작한 경기회복의 불씨를 반드시 살려내서 경제를 활성화하고 민생을 안정시키는데 국가적 역량을 집중해나갈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힘을 모..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국정책임자 박근혜 대통령은 국론통합 중심에 서야한다 [ 전문가 칼럼 ] 국정책임자 박근혜 대통령은 국론통합 중심에 서야한다 신수식 논설주간·정치학박사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신수식 논설주간] 지금 대한민국은 정치권이나 국민들이 문제의 본질을 벗어나 대립과 갈등으로 그 한심함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일본은 독도를 노리고 있고 중국은 동중국해 방공식별구역 선포와 함께 우리의 서해와 남해에 이르기까지 그 영역을 넓혀 우리의 고유영토 이어도를 노리고 있다. 이는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을 긴장 속으로 빠트리는 심각한 상황이다. 특히 우리 서해는 남북이 군사적으로 첨예하게 대치하는 곳인데다 한국의 군사훈련도 자주 실시되는 지역이어서 중국이 실제로 방공식별구역을 서해로까지 확대할 경우 한중 간 군사적, 외교적 문제들을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기 때문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