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립니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장애인과 소통하고 싶으세요? “옆자리를 드립니다!” 5월 31일, 2012 프로야구 넥센과 SK의 경기를 관람하며 넥센 히어로즈의 마스코트 턱돌이와 참가자들이 함께 응원하는 모습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고려대학교 국제어문학부 학생들이 장애체험을 통해 장애를 이해하는 ‘옆자리를 드립니다’ 캠페인을 참여했다. 고려대학교 국제어문학부 15명의 학생들은 지난 2일 오후 승가원에 거주하는 장애청소년과 1대1로 매칭해 뮤지컬 ‘루나틱’ 공연관람에 나섰다. 처음 만났을 때는 서먹했지만 그 시간도 잠시, 함께 공연을 관람하면서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며, 헤어질 때는 너무나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미 고려대학교 국제어문학부 학생 10명은 5월31일에 일반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청소년과 1대1로 목동경기장에서 프로야구 경기를 함께 관람하며 턱돌이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