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새 썸네일형 리스트형 태안해안에 물새 돌아오다…생태계 회복에 청신호 태안해안에 물새 돌아오다…생태계 회복에 청신호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2007년 유류유출사고가 있었던 태안해안에 지난 5월 쇠제비갈매기 번식둥지를 처음으로 발견한 데 이어 흰물떼새 번식지가 몽산포 등 다수의 해안에서 증가하고 있는 것도 확인돼 생태계 회복에 청신호가 켜졌다. ▲태안해안에서 발견된 흰물떼새 새끼 (사진출처 = 국립공원관리공단) ⒞시사타임즈 유류유출사고 전인 2005년 태안해안 바람아래해변에서 검은머리물떼새 1쌍, 2012년에는 기지포 해안에서 흰물떼새 둥지가 발견된 적은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첫 확인된 몽산포를 포함해 기지포와 바람아래해변 등 3곳에서 동시에 번식둥지가 확인된 것은 처음이다. 특히 바람아래해변에서는 쇠제비갈매기의 번식둥지가 처음으로 발견되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