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점검단 썸네일형 리스트형 문화재청, 문화재 수리 비리 감시체계 강화…민간점검단 운영 문화재청, 문화재 수리 비리 감시체계 강화…민간점검단 운영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불법 자격증 대여 등 각종 부정과 비리가 벌어지고 있는 문화재 수리현장에 대한 감시체계가 한층 강화된다. 문화재청은 이달 말부터 문화재 수리현장에서 벌어지는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문화재 수리현장 민간점검단’과 ‘자격대여와 부실수리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민간점검단은 안전관리 전문가, 시민단체, 문화재위원과 전문위원, 문화재 수리기술자와 기능자 등 300여명으로 구성된다. 문화재청은 민간점검단과 함께 수시로 문화재 수리현장 민·관 합동점검을 벌여 설계도서에 맞게 시공하고 있는지 여부와 안전관리, 불법 자격 대여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문화재청은 점검을 통해 발견된 가벼운 지적사항에 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