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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섬

서울시, 밤섬 정화활동 실시…집중호우로 쌓인 쓰레기 수거 서울시, 밤섬 정화활동 실시…집중호우로 쌓인 쓰레기 수거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가 9월13일부터 10월1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밤섬 정화활동을 진행한다. ▲사진제공=서울시. ⒞시사타임즈 밤섬은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도심 속 철새 도래지로서 수생 및 육상 동식물이 서식하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그러한 생태적 보호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인정받아 1999년에는 ‘서울시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고 2012년 6월에는 ‘람사르습지’로 지정되어 보호․관리되고 있다. 최근 집중호우 및 팔당댐방류량 증가로 인해 상류로부터 흘러온 스티로폼, 플라스틱류, 목재 등 부유물이 밤섬에 자생하는 대형 수목에 걸려 정체되었다가 섬 내부에 그대로 내려앉아 곳곳에 많은 쓰레기가 쌓였다... 더보기
서울시, 철새 보금자리 ‘밤섬’ 조류 산란기 맞아 대청소 실시 서울시, 철새 보금자리 ‘밤섬’ 조류 산란기 맞아 대청소 실시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본격적인 조류 산란기(4~6월)가 다가옴에 따라 새들에게 안락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생태경관 향상을 위해 오는 3월25일 람사르 습지인 ‘밤섬’ 정화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년 정활 활동은 밤섬의 주요 식물군인 버드나무에 하얗게 쌓인 민물가마우지 배설물을 물로 깨끗하게 씻어내는 물청소가 주로 진행된다. 민물가마우지는 물에서 먹이사냥 후 밤섬 호안가 버드나무에서 깃털을 말리며 휴식을 취하는데 버드나무에 배설하여 쌓인 배설물이 버드나무가 새싹을 틔우는데 많은 지장을 주어 금년에 버드나무 물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게 됐다. 2011년부터 급격히 증가한 민물가마우지가 매년 밤섬에서 겨울을 보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