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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릇

[ 전문가 칼럼 ]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옛 속담에 담겨진 메시지 [ 전문가 칼럼 ]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옛 속담에 담겨진 메시지 [시사타임즈 = 엄무환 편집국장] 미국의 언어학자인 노암 촘스키(Noam Chomsky)는 인간의 뇌 속에 언어습득장치(Language Acquisition Device, LAD)가 있다고 주장했다. 촘스키의 주장을 간략하게 정리하자면 이렇다. 첫째, 인간의 뇌에는 태어날 때부터 선천적으로 언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하는 보편적 문법지식이 언어습득장치에 미리 프로그램화되어 있어서 아동이 언어입력(language input)시 별다른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도 자동적으로 언어를 습득할 수 있다. 둘째, 언어습득장치로 인해 인간은 선천적으로 언어가 습득되며, 언어습득능력은 0세부터 13세까지 가장 활발하게 진행된다. 셋째, 말은 배우는 것..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베이비마사지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갑니다 [ 전문가 칼럼 ] 베이비마사지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갑니다 [시사타임즈 = 박선옥 아기피부연구소장] 아기 성장의 때, 아기가 누려야 할 아주 특별한 권리 지금이랍니다. ‘베이비마사지’ 왜 하필 베이비마사지라 이름지었을까? “아기만 해야 하는 마사지입니까? 어른마사지랑 뭔가 다른가요?” 강의를 하다 보니 예비맘 엄마들의 질문입니다. 피곤하고 지칠 때 전신 마사지를 받아보신 분들이 특히 궁금해 하십니다. 아기라서 뭔가 다른 게 있을 꺼라 생각하는 겁니다. 성 장기에는 골아세포의 작용으로 뼈가 자랍니다. 뼈가 부러졌을 때에도 골아세포의 활약으로 뼈는 복구됩니다. 수정란이 모체에서 발육을 시작해 7주정도가 지나면 뼈가 되는 연골이라는 세포가 생기게 됩니다. 이 세포가 성장을 계속하게 되고 태어났을 때도 연골 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