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약안내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시, ‘시각장애인 점자스티커 복약안내’ 시범 실시 서울시, ‘시각장애인 점자스티커 복약안내’ 시범 실시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가 3일부터 맹학교(종로·강북) 및 시각장애인복지관(관악·성북·송파·강동·노원) 인근, 시각장애인 밀집거주지역(노원·강서) 8개구 47개 약국에서 ‘시각장애인 점자스티커 복약안내’를 시범 실시한다. 예컨대 시각장애인이 안약을 살 경우 약사가 확대문자와 점자가 함께 표기된 ‘눈약’ 점자스티커를 부착해 집에 두고 써도 쉽게 약품 정보를 알 수 있도록 돕는 방식이다. 이는 시가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고자 실시하고 있는 복약안내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앞서 지난해 6월엔 처방전 및 조제 약 봉투에 약물정보 및 복용법을 기재하는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서울시는 서울시 장애인 중 시각장애인이 10.7%(4만3,027명)를 차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