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비나무 썸네일형 리스트형 ‘멸종위기’ 분비나무, 일월산 서식지 첫 발견 ‘멸종위기’ 분비나무, 일월산 서식지 첫 발견 ‘멸종위기 자생 침엽수종 보전·복원 기술지원단’ 출범 이후 첫 성과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경북 영양군 일월산에서 처음으로 영동지방 최남단 분비나무 서식지(평균나이 100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분비나무(사진제공=산림청). ⒞시사타임즈 분비나무(Abies nephrolepis)는 고산·아고산대에 자생하는 소나무과의 한대성 수종으로, 지구온난화로 인한 쇠퇴위기를 맞고 있어 구상나무와 함께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 등재되어 있을 뿐 아니라 기후변화생물지표로 지정되어 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기후변화에 따른 서식환경 변화로 인하여 분비나무 주요 서식지인 백두대간의 소백산, 지리산 등에서 쇠퇴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