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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살개

천연기념물 삽살개 우리 문화재 지킨다 천연기념물 삽살개 우리 문화재 지킨다오는 11월12일 오후 2시, 삽살개 흰개미탐지 시범 시행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목조문화재 흰개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2일 오후 2시에 경산삽살개육종연구소(경북 경산시 와촌면 박사리 소재)에서 흰개미 탐지견으로 훈련받고 있는 삽살개의 탐지시범을 시행한다. 문화재청은 주요 목조문화재의 흰개미 피해 전수조사를 5년 주기로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육안으로는 흰개미 서식상황을 판별하기 어려워 정확한 분석을 위하여 흰개미탐지견을 활용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활약하고 있는 흰개미탐지견은 단 3마리뿐으로 그 숫자가 부족한 실정이다. 문화재청은 한국삽살개재단, 경산삽살개육종연구소와 협력해 지난 7월부터 삽살개 2마리를 흰개미탐지견으로 .. 더보기
독도에서 태어난 삽살개 강아지의 이름을 지어 주세요 독도에서 태어난 삽살개 강아지(왼쪽 수컷)와 (재)한국삽살개재단 육종연구소로부터 분양받은 삽살개 강아지(오른쪽 암컷)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영원)는 천연기념물센터(대전광역시 서구 유등로 927)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한 ‘독도에서 태어난 삽살개 강아지’의 이름을 공모한다. 새로운 이름을 가지게 될 삽살개 강아지는 두 마리인데, 한 마리는 독도에서 경비대원들과 함께 2007년도부터 섬을 지키던 부모 삽살개 ‘독도’와 ‘지킴이’ 사이에서 올해 2월에 태어난 수캉아지이고, 다른 한 마리는 (재)한국삽살개재단 육종연구소로부터 분양받은 암캉아지이다. 이번 공모는 귀신과 액운을 쫓는 개로 잘 알려진 우리나라 토종개 ‘경산의 삽살개’(천연기념물 제368호)에 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