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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식

국립공원관리공단, 덕유산국립공원서 ‘하늘다람쥐’ 서식 흔적 발견 국립공원관리공단, 덕유산국립공원서 ‘하늘다람쥐’ 서식 흔적 발견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정광수)은 멸종위기종2급이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하늘다람쥐가 덕유산국립공원에 설치한 조류관찰용 인공둥지에 보금자리를 틀고 생활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2011년부터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계변화를 연구하기 위해 덕유산에 인공둥지 25개를 설치하고 박새나 곤줄박이의 산란시기를 관찰하고 있다. 올해도 새들의 산란을 위해 연구원들이 인공둥지를 청소하던 중 12개에서 하늘다람쥐 흔적을 발견했다. 하늘다람쥐는 상수리나무와 잣나무가 섞여있는 곳이나 순수한 침엽수림, 특히, 잣나무 숲에서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나무구멍이나 딱따구리가 파놓은 구멍에 나무껍질, 풀잎, 나뭇가지 등.. 더보기
한강 서식 동․식물 1,835종, 10년 새 355종 증가 한강 서식 동․식물 1,835종, 10년 새 355종 증가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올해 한강과 중랑천, 탄천 등 지천을 서식처로 사는 동․식물이 1,835종(동식물플랑크톤 제외)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0년 전과 비교하면 355종이나 증가한 것으로써 한강의 생태환경이 꾸준히 개선돼 생물 다양성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이 중 멸종위기종 등 보호를 받는 왕은점표범나비 등 동․식물도 올해 40종이나 발견됐다. 기후변화 생물지표종도 22종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호종-통발. 사진제공 : 서울시. ⒞시사타임즈 법정보호종은 환경부 멸종위기종 보호종과 멸종위기종은 아니지만 보호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동․식물을 보호하는 서울시 보호종 등이 있다. 기후변화 생물지표종은 환경보다 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