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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

‘군산 선유도 고려유적’ 숭산행궁지 전북도 지정문화재 등재 ‘군산 선유도 고려유적’ 숭산행궁지 전북도 지정문화재 등재 [시사타임즈 전북 군산 = 박승옥 기자] 군산시(시장 문동신)는 ‘선유도 고려유적’이 전북도 기념물(도 지정문화재)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전북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바 있는 선유도의 고려유적지는 문헌기록과 고고학적 실체가 접목된 중요한 사례로 평가받으며 도 지정문화재 제135호로 지난 7일 지정됐다. ▲사진제공 = 군산시청 (c)시사타임즈 이번에 지정된 ‘군산 선유도 고려유적’은 선유도해수욕장 인근 망주봉 아래에 위치해 있으며, 고려시대 임금들의 임시거처인 숭산행궁지로 고려시대 해양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대표적인 유적이다. 선유도는 선사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 해양문물교류의 허브로 매우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였으며, 1123년 송나라.. 더보기
철새들의 휴식처 선유도공원 앞 악어섬을 아시나요? 철새들의 휴식처 선유도공원 앞 악어섬을 아시나요?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서울시는 당산철교와 선유도공원 사이에 위치한 악어섬(거북바위라고도 불림)에 많은 철새들이 머무르는 점을 착안해 선유도공원 동쪽에 상설 철새관찰대를 설치하고 오늘 12월1일부터 철새관찰교실을 매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악어섬은 30㎡(길이 10m, 폭 3m) 규모의 작은 바위섬으로 선유도에서 100m 떨어져 있다. 원래 선유도(선유봉)의 일부였으나 1962년 양화대교 건설과 1968년 여의도 윤중제 공사시 채석과정에서 일부만이 남겨지게 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섬의 형상이 악어와 비슷해 악어섬 또는 거북바위 등으로 불리며 주로 철새들이 머물러 쉬는 공간이다. 특히 한겨울에 만원버스처럼 새들이 발 디딜 틈 없이 모여든다. 선유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