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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률

[ 2014년 경제정책 ] 정부, 내년 성장률 3.9% 전망 [ 2014년 경제정책 ] 정부, 내년 성장률 3.9% 전망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정부는 내년 우리나라 경제가 3.9%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국제통화기금(IMF)이 예상한 내년 세계경제성장률 3.6% 보다 0.3% 포인트 높은 수치이다. 정부는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열어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14년 경제정책방향’과 ‘2014년 경제전망’을 발표했다. 2014년 경제 활성화·민생 안정에 역점 현오석 부총리 ⒞시사타임즈 먼저 정부는 현 경제상황에 대해 “7분기 만에 전년동기대비 3%대 성장세를 회복하고 최근 일자리도 40만개 이상 증가하는 등 회복조종이 점차 강화되고 있다”며 “그러나 내수부지으로 서민·중소기업의 체감경기는.. 더보기
정부, 추경 17.3조원 편성…일자리 4만개 창출ㆍ성장률 0.3%p↑ 정부, 추경 17.3조원 편성…일자리 4만개 창출ㆍ성장률 0.3%p↑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정부가 민생안정과 경제회복에 역점을 둔 17조3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편성했다. 여기에 정부의 기금사업 확대분 2조원을 포함하면 실질적인 추경 규모는 19조3000억원에 달한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13년 추가경정예산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시사타임즈 정부는 16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의 추경안을 의결했다. 외환위기 때인 1998년과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의 2009년 추경을 제외하곤 사상 최대 규모다. 추경액 가운데 12조원은 경기침체로 덜 걷힌 세수를 메우는데 쓰인다. 남은 5조3000억원에 기금 2조원을 더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