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피해주의경보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시, 고시원 관련 소비자 피해주의경보 발령 서울시, 고시원 관련 소비자 피해주의경보 발령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서울시는 전·월세난과 대입, 취업 시즌을 앞두고 고시원을 찾는 학생과 직장인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국소비자원과 공동으로 ‘고시원 관련 민생침해 경보(소비자 피해주의)’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과거에는 고시원이 고시를 준비하는 공간으로 주로 활용됐다. 그러나 최근에는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고급형 고시원이 등장하고 또 저소득 1인가구나 지방출신 대학생, 직장인들의 단기거주가 늘어남에 따라 소비자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고시원 관련 피해 상담 신청은 매년 1천 건 이상 접수되고 있으며 총 6,507건 중 서울지역이 2,438건으로 38%를 차지했다. 지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