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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에서 들려주는 사랑과 모험, 평화이야기 (42) 유라시아에서 들려주는 사랑과 모험, 평화이야기 (42) ‘마이더스 손’의 전설의 고향 [시사타임즈 = 강명구 평화 마라토너] 마라톤과 역사기행, 사랑과 모험, 평화이야기까지의 결합에 처음에는 어색했던 분들도 이제 3개월여 나와 함께 마음으로 동행하면서 이제는 많이 익숙해졌으리라 생각한다. 구석구석 다 돌아보지 못하는 아쉬움과 달리면서 만난 이 놀라운 세상을 피곤한 몸으로 다 적어내지 못하는 아쉬움은 늘 클 수밖에 없다. 문명의 배꼽이라 불리는 아나톨리아 반도, 오감 만족, 신비로움과 놀라움으로 가득한 터키, 땅속에 묻혀있는 것이 대지 위에 서 있는 것보다 많은 전설의 나라를 지금 달리고 있다. 지도를 보니 사판차에 호텔이 있어 찾아갔는데 이상하게 산으로 자꾸 올라가도 내가 찾는 호텔은 없었다. 입구에 스..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마이더스의 손’과 같은 우리 인간의 생각 [ 전문가 칼럼 ] ‘마이더스의 손’과 같은 우리 인간의 생각 [시사타임즈 = 엄무환 편집국장] 오귀스트 르네 로댕의 작품인 “지옥의 문” 윗부분에서 아래의 군상들을 내려다보는 형상으로 만들어진 ‘생각하는 사람’은 인간의 고뇌들을 바라보며 깊이 생각에 잠긴 한 남자의 모습을 그린 석고상입니다. 186cm나 되는 로댕의 석고상 ‘생각하는 사람’을 보노라면 ‘우리 인간이 생각하는 존재이구나’ 하는 생각을 새삼 인식하게 해주고 있지요. 저 유명한 ‘팡세’의 저자이자 프랑스가 낳은 세계적인 수학자요 과학자요 철학자인 파스칼도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라는 유명한 말을 했지요. 그렇습니다. 인간은 생각하는 존재입니다. 그 생각이 지나온 인류 역사에 위대한 문명과 문화를 만들었습니다. 과학문명의 발달로 달나라를 갔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