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종사 오층석탑 썸네일형 리스트형 문화재청, ‘남양주 수종사 오층석탑’ 등 2개소 보물 지정 예고 문화재청, ‘남양주 수종사 오층석탑’ 등 2개소 보물 지정 예고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은 시도유형문화재 중 역사적, 예술적, 건축적 가치가 크다고 인정된 남양주 수종사 오층석탑과 해남 대흥사 천불전을 각각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로 23일 지정 예고했다. 남양주 수종사 오층석탑. 사진 출처 = 문화재청. ⒞시사타임즈 ‘남양주 수종사 오층석탑(南陽州 水鐘寺 五層石塔)’은 고려시대 팔각석탑의 전통을 이어 조선시대에 건립된 석탑이다. 출토된 사리장엄(舍利莊嚴)과 명문(銘文)을 볼 때 건립연대는 늦어도 1493년에 건립된 이래 1628년에 중수(重修)했음을 알 수 있으며 왕실 발원의 석탑임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양식을 보면 기단부는 불상대좌(佛像臺座)의 양식이고, 탑신부는 목조건축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