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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기준

서울시, 현행 먹는 물 관리법 실효성 떨어져…법규 개정 요청 서울시, 현행 먹는 물 관리법 실효성 떨어져…법규 개정 요청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서울시는 현행 먹는 물 관리법 시행규칙에 규정된 정수기 수질기준에 대해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판단, 실제 정수기에서 먹는 물 수질기준을 자주 초과하는 항목으로 변경 또는 추가해 법을 개정해줄 것을 환경부에 건의했다고 16일 밝혔다. 현행 ‘먹는 물 관리법 시행규칙’은 정수기 수질기준에 대해 “총대장균군 및 탁도 항목이 수질기준에 적합할 것”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정수기는 수돗물을 원수로 하기 때문에 탁도와 총대장균군에서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수돗물 탁도는 먹는물 수질기준의 10분의 1 정도이고, 총대장균군은 검출된 적이 없기 때문에 수돗물을 필터로 거르는 정수기물도 탁도와 총대장.. 더보기
광주시 수돗물, 먹는물 수질기준 ‘적합’하다고 밝혀 광주시 수돗물, 먹는물 수질기준 ‘적합’하다고 밝혀 정수장‧가정 수도꼭지 등 검사 [시사타임즈 광주 = 박문선 기자] 광주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는 정수장 4곳과 수도꼭지 130곳, 정수장별 수도관 노후지역 8곳의 수질검사 결과, 모두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했다고 28일 밝혔다. 용연‧지원‧덕남‧각화 등 4개 정수장은 수질검사 결과 먹는물 59개 항목 중 납을 포함한 건강상 유해영향 무기물질 등 40개 항목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심미적 영향물질인 탁도는 0.05~0.06 NTU(기준 0.5 NTU 이하)로 검출되는 등 19개 항목도 기준치 보다 낮게 검출됐다. 또한 각 가정에 공급되는 수도꼭지에서도 잔류염소도 안전한 소독상태를 유지하고, 정수장별 수도관 노후지역도 10개 항목을 검사한 결과 모두 수질기준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