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돌봄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시, 미혼모 아이 돌봄 ‘공동 육아방’ 전국 첫 운영 서울시, 미혼모 아이 돌봄 ‘공동 육아방’ 전국 첫 운영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미혼모가 아이를 출산하기까지도 힘들지만 낳아서 아이를 스스로 키우는 게 더 험난한 현실. 양육과 자립기반 마련을 동시에 해야 하는 이중고가 이들을 울린다. 이러한 가운데 임신상태의 미혼모가 태교부터 출산, 양육, 자립까지 최장 4년6개월간 한 곳에서 안정적이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서대문구에 마련됐다. 서울시가 기존 미혼모 보호시설인 구세군두리홈·두리마을에 보육교사가 아이를 전담해서 돌봐주는 ‘공동 육아방’을 전국 최초로 도입하면서다. 구세군두리홈·두리마을((재)대한구세군유지재단, 시설장:추남숙)은 1926년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복지시설로 설립, 가정에서 도움을 받지 못하고 사회로부터 소외된 미혼여성들에게 복지서비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