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록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시 마포구, ‘독립운동가 어록 손글씨’ 작품 전시회 개최 서울시 마포구, ‘독립운동가 어록 손글씨’ 작품 전시회 개최일제강점기 네거티브 문화유산…아픈 역사 교육의 장으로 활용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밖에 없는 것만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입니다.” 유관순 열사 유언 손글씨 작품. ⒞시사타임즈 조선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다 모진 고문 속에 스러져간 유관순 열사의 마지막 유언이 캘리그래퍼 강병인 씨의 비수 같은 손글씨로 되살아난다. 서울시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8.15 광복 제69주년을 기념해 상암동 구 일본군 관사에서 특별전시회 ‘독립열사의 말씀 강병인의 글씨로 보다’를 8월14일부터 한달 동안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가 열리는 상암동 소재 구 일본군 관사는 1930년대에 일본의 대륙침략 본격화로 전략적 가치가 높아진 수색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