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사이드다운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월호 참사 다큐영화 ‘업사이드다운’ 시사회 마쳐 세월호 참사 다큐영화 ‘업사이드다운’ 시사회 마쳐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1년이 지났다. 참교육연구소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중·고등학생 4,160명 중 95%가 세월호 참사를 자신이나 자기 주변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로 생각한다. 이와 함께 통계청 조사에서 청소년 2명 중 1명은 우리 사회가 ‘불안하다’고 느낀다고 조사되기도 했다. 그럼에도 우리 사회는 똑같은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세월호 참사 보름 만에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전동차가 앞차를 들이받아 388명이 다쳤다. 경기도 판교에서는 환풍구가 무너지며 16명이 사망했다. 인천 영종대교에서는 106중 추돌사고가 났다. 세월호 참사를 둘러싼 진상규명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에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