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복사탑중창비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재 불명 연복사탑중창비, 시민 제보로 서울시 문화재로 지정 예정 소재 불명 연복사탑중창비, 시민 제보로 서울시 문화재로 지정 예정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그간 학계에 소재 불명으로 알려졌던 연복사탑중창비가 시민의 제보로 그 행방을 찾고, 서울시의 문화재로 지정될 예정이다. 연복사탑중창비(演福寺塔重創碑)는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공덕으로 다시 세워진 연복사 오층불탑(목탑)의 건립내력을 담은 비석이다. 현재 용산철도회관(용산구 한강로 4가 40-1010)에 있는 연복사탑중창비. 사진 출처 = 서울시. ⒞시사타임즈 1494년에 세워진 연복사탑중창비의 비신(碑身) 부분은 망실됐으나 귀부(龜趺)와 이수(螭首) 부분만은 온전하게 옛 절터에 남겨졌었다. 이 유서깊은 비석은 일제에 의한 국권침탈이 본격화하던 100여 년 전 무렵에 서울 용산으로 옮겨진 것으로 추정된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