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면 썸네일형 리스트형 성인 80%, “기회 오면 해외봉사 떠나겠다”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최근 해외봉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실제로 국내 성인남녀 10명 중 8명이 해외봉사를 떠나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코이카(KOICA, 이사장 박대원)가 대한민국 해외봉사단 ‘월드프렌즈코리아(World Friends Korea)' 출범 3주년을 맞아,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해외봉사 인식조사에 따른 것이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86.4%가 “해외봉사 기회가 주어진다면 출국하겠다”고 답해 해외봉사활동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반면에 해외봉사를 주저하는 이유로는 참가비 등 경제적인 문제(30.5%), 현장 치안 등 안전상의 이유(27.5%), 직장 및 학교생활 등으로 인한 시간부족..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