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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

질병관리본부, 16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질병관리본부, 16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당부 및 의심증상시 진료 권고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올해 처음으로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16일 발령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주(11월4일~11월10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이 7.8명을 기록해 인플루엔자 유행기준인 6.3명(2017-2018절기 6.6명)을 초과하여 유행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2주 일찍 발령된 것이다. ▲사진출처 = 질병관리본부 (c)시사타임즈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자를 말한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4일(평균 2일) 후에 발열, 두통, 근육통, 콧물, 인후통,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소아의 경우.. 더보기
계절인플루엔자 유행 예상…감염 주의와 예방 재당부 계절인플루엔자 유행 예상…감염 주의와 예방 재당부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앞으로 계절인플루엔자의 증가 추세가 유행 주의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예방접종과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재당부 했다. 계절인플루엔자 환자는 3주전부터 증가해 유행주의 수준에 근접하고 금명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된다. 미국은 4주전부터 최근까지 2.8%에서 5.6%로 증가했으며 중국 북부지역도 3.2%에서 4.2%로 증가 추세에 있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해당지역 여행객에 대한 계절 인플루엔자 감염 주의 당부 및 항공기, 선박의 승객과 승무원을 대상으로 감시를 강화할 계획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우선접종 권장대상자는 감염시 폐렴 등 합병증 발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