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작업실’, 홍대 북카페의 역사를 방문하다 ‘작업실’, 홍대 북카페의 역사를 방문하다 독서르네상스운동 시리즈 (9) [시사타임즈 = 독서르네상스운동 청년기자단 1기_Readers 박건희·하지은] 이번에 선정한 장소는 ‘작업실’이다. 이곳은 홍대 거리의 역사를 기억하고 있다. 과거 조용한 골목이었을 시절부터, 왁자지껄한 유흥의 거리가 되기까지 작업실은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지금 보기에는 다소 생뚱맞은 장소에 자리하고 있지만, 작업실은 본래 이곳의 주인인 셈이다. 고즈넉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이곳은 북카페의 시초로서 독특한 외관과 책장으로 여전히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다. 손글씨로 적혀진 간판에 왠지 모르게 정감이 갔다. 들어서는 순간 작가의 작업실을 방불케 하는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달팽이관 모양 책장은 작업실의 효자로서 손님들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