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흑우 썸네일형 리스트형 문화재청, ‘제주흑우’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 문화재청, ‘제주흑우’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은 우리나라 토종가축인 ‘제주흑우(濟州黑牛)’를 7일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 사진 출처 = 문화재청. ⒞시사타임즈제주흑우는 ‘조선왕조실록’, ‘탐라순력도(耽羅巡歷圖)’(1702년, 조선 숙종 28년), ‘탐라기년(耽羅紀年)’(1918년, 김석익 저) 등 옛 문헌에 제주지역에서 제향·진상품으로 공출되고 국가적으로 엄격히 사육·관리됐던 기록이 전해지고 있다. 오랜 세월 지역민과 함께해온 문화적·역사적 가치가 인정됐다. 현재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에서 사육되고 있는 130여 마리의 제주흑우는 전신 모색이 흑색이고 내륙지역의 한우와는 달리 체구가 작고 가는 편이나, 체질이 강건하고 지구력이 좋..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