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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류

국내 최대 크기 조각류 공룡 발자국 화석 천연기념물 지정 국내 최대 크기 조각류 공룡 발자국 화석 천연기념물 지정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군산 산북동 공룡과 익룡 발자국 화석 산지’를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548호로 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화석 산지 발자국 보행렬 항공사진 (사진출처 = 문화재청) ⒞시사타임즈 전라북도 군산시 산북동 군장산업단지 부근의 넓은 평야 지대에 낮은 구릉의 형태를 띠고 있는 이 화석 산지는 지방공단 도로 개설 공사를 진행하던 중 발견됐다. 이 화석 산지는 인근 지역에 대한 지질조사를 수행하던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지질조사팀이 도로와 인접한 사면에 드러난 공룡 발자국 보행렬을 발견하여 신고함으로써 알려지게 됐다. 화석 전문기관의 정밀조사 결과 산북동 화석산지는 전라북도 지역에서는 최초로 공룡과 익.. 더보기
4족 보행 조각류 공룡발자국 화석 신종 인정 신종 [ Caririchnium kyoungsookimi ] 으로 명명된 조각류 공룡발자국. 사진제공 = 문화재청.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영원)는 1999년 경남 고성군 두호리에서 발견 후 2004년에 발굴된 4족 보행 조각류(鳥脚類) 공룡발자국 화석에 대한 연구 성과를 국제학술지 ‘ICHNOS’에 게재함으로써 새로운 공룡발자국 화석을 세계 학계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 공룡발자국 화석은 신종으로 확인돼 ‘카르이르이크늄 경수키미 (Caririchnium kyoungsookimi)’로 명명됐다. 더욱이 국내에서 한 번도 발견된 적이 없는 조각류(鳥脚類·중생대 쥐라기 후기와 백악기 초기에 번성하였던 초식공룡) 공룡의 앞발 자국이 있있어 학술적 가치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