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쉼터 썸네일형 리스트형 졸음쉼터, 교통사고 사망자 36% 감소시키는 효과 나타내 졸음쉼터, 교통사고 사망자 36% 감소시키는 효과 나타내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지난해 졸음쉼터 설치구간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전년 107명에서 68명으로 36% 감소하는 등 효과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2011년부터 고속도로에 133개소, 국도 10개소의 졸음쉼터를 설치하는 등 ‘쉬어가는 운전문화’ 확산을 통해 교통안전 패러다임을 바꿨다”고 밝혔다. 2013년에는 교통량이 많지만 휴게소간 거리가 멀어 쉬어가기 어려웠던 고속도로(23개소)와 국도(8개소)에 졸음쉼터를 설치하여 이용편의를 크게 증진시켰고, 이용자 만족도 조사결과 및 이용자 인터뷰 등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졸음사고 예방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안내표지 개선, 내비게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