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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학교용지부담금 1억3천만원 주인 찾는다 군포시, 학교용지부담금 1억3천만원 주인 찾는다 68가구 대상… 9월14일 이후 전액 국고로 환수돼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경기도 군포시가 아직 환급되지 못한 학교용지부담금 1억3천만원의 주인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군포시에 의하면 2002년부터 2005년까지 지역 내 공동주택을 구입한 시민 또는 외지인이 납부한 학교용지부담금은 총 21억5천만원인데, 관련법의 위헌판결에 따라 지난 2008년 10월부터 최근까지 20억2천만원이 환급됐다. 그 러나 뉴대림조합아파트를 분양받은 68세대가 아직까지 학교용지부담금을 찾아가지 않아 시는 시 홈페이지(www.gunpo21.net→새소식)에 관련 정보를 고시하고, 해당 세대 분양자들에게 등기로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환급 절차를 밟고 있다. 관련법에 의.. 더보기
‘선행 배달 집배원’, 1,150만원 지갑 주인에 돌려줘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우체국 집배원이 우편물을 배달하다 길가에 떨어져 있는 1,000만원이 넘게 들어있는 지갑을 주인에게 무사히 돌려줬다. 우정사업본부 부산지방우정청에 따르면 안호상 집배원(동래우체국·49·사진)은 지난달 26일 오전 부산시 동래구 온천동에서 우편물을 배달하다 도로변에 주차돼 있는 차량 옆에 지갑과 통장이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누군가 실수로 잃어버린 지갑은 한 눈에 보기에도 두툼해 거액이 들어있는 것으로 보였다. 지갑을 열어보니 1,000만원어치 유가증권과 5만원권 28장, 10만원짜리 수표 1장 등 총 1,150만원이 들어있었다. 신용카드도 3~4장이 꽂혀있었다. 안 집배원은 인근 지구대에 신고해 주인을 찾아 돌려줬다. 지갑에 들어있던 돈은 작은 사업을 하는 A씨가 사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