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어주는 폰 썸네일형 리스트형 LG전자, ‘책 읽어주는 폰’ 2000대 기증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LG전자가 시각장애인 전용폰인 ‘책 읽어주는 폰’을 통해 나눔 활동을 지속한다. LG전자는 29일 오후 강남구 개포동 소재의 하상장애인복지관에서 시각장애인 20명을 초청, ‘책 읽어주는 폰’을 전달했다. 4월말까지 2000명에게 순차 공급한다. 기증식 이후에는 LG전자 임직원 자원봉사단 ‘LG정보나래’ 중 휴대폰 연구원들이 방문 서비스도 제공했다. 참석이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을 직접 찾아가 휴대폰을 전달하고 사용법에 대한 맞춤형 교육도 진행했다. 올해 기증한 ‘책 읽어주는 폰’은 LG전자의 인기 피처폰 ‘아이스크림폰3’을 기반으로 개발한 신모델이다. ‘06년부터 개발해 온 경험, ‘책 읽어주는 폰’ 사용자들의 세밀한 고객조사 결과를 반영해 기존 제품 대비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