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독부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시, 총독부 체신국 건물 터에 800㎡ ‘서울마루’ 개장 서울시, 총독부 체신국 건물 터에 800㎡ ‘서울마루’ 개장 18일 개장식 행사 개최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는 ‘서울마루’의 정식 개장과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는 개장식 행사를 1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5년 철거했던 옛 국세청 남대문 별관 자리에 ‘서울도시건축전시관’을 정식 개관(3월28일)한 데 이어 지상부 ‘서울마루’ 개장으로 일제가 지은 조선총독부 체신국(당시 조선체신사업회관) 건물이 있던 장소가 82년 만에 시민 품으로 돌아오게 되는 것이다. 시는 국세청 별관 건물 철거를 위해 당시 소유자였던 국세청과 협의, 2014년 2월 국세청 별관 부지와 청와대 사랑채 내 서울시 부지 교환을 결정했다. 2015년 5월 소유권 이전을 완료했다. 서울시는 광복 70주년인 지난 2015년 일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