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두리 없는 거울 썸네일형 리스트형 [책을 읽읍시다 (636)] 테두리 없는 거울 [책을 읽읍시다 (636)] 테두리 없는 거울 츠지무라 미즈키 저 | 박현미 역 | arte(아르테) | 328쪽 |13,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학생들이 만들어내는 왁자지껄한 낮의 모습과 상반된 고요한 밤의 모습. 완전히 다른 학교의 두 얼굴은 학생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최근 (주)북이십일의 문학 브랜드 아르테(Arte)에서 이렇듯 끊임없이 생산되는 괴담을 색다른 감성으로 섬세하게 다룬 색다른 공포 소설이 눈에 띤다. 일본 2030 여성 독자에게 가장 사랑받는 작가 츠지무라 미즈키의 신작『테두리 없는 거울』이 그 주인공이다. 소설은 ‘계단의 하나코’, ‘그네를 타는 다리’, ‘아빠, 시체가 있어요’, ‘테두리 없는 거울’, ‘8월의 천재지변’, 5개의 단편을 담고 있다. 『테두리 없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