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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여우

토종여우 첫 야생방사, 이제 소백산에 여우가 살아요 토종여우 첫 야생방사, 이제 소백산에 여우가 살아요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우리나라에서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한국 토종여우를 복원하는 사업이 드디어 소백산 국립공원에서 결실을 맺게 됐다. 소백산 국립공원에 방사한 한국 토종여우. 사진제공: 환경부. ⒞시사타임즈 환경부(장관 유영숙)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정광수)은 멸종위기 Ⅰ급 동물인 여우 1쌍(암 1, 수 1)을 10월31일 한국 토종여우가 서식하기에 최적의 환경이자 먹이자원이 풍부한 소백산국립공원 일원에 방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우 방사는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2020년까지 멸종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최소 생존개체수 50마리 증식을 목표로 2009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는 ‘한국 토종여우 복원사업’의 일환이다. 이 토종여우 1쌍은 .. 더보기
야생 여우 실현 코 앞으로…방사용 토종여우 1쌍 도입 야생 여우 실현 코 앞으로…방사용 토종여우 1쌍 도입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동화 속 얘기 같던 야생 토종여우의 복원이 현실로 다가왔다. 환경부는 27일 오전 서울시(서울대공원)로부터 토종여우 1쌍을 기증받아 소백산 자연적응훈련장에 들여왔으며, 야생적응 훈련을 거쳐 10월께 방사할 예정이다. 환경부가 이번에 서울시(서울대공원)로부터 기증받은 토종여우 1쌍(암·수)은 지난 4월 서울대공원에서 태어났으며 부모가 서로 달라 유전적으로도 뛰어난 개체다. 환경부는 2011년 5월 서울시에 러시아로부터 들여온 호랑이 2마리를 기증하고 서울시는 환경부에 반달가슴곰 2마리, 토종여우 1쌍을 기증하는 ‘한국의 멸종위기야생동물 증식·복원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이번 여우 도입은 그 후속이다. 이를 위해 환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