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그락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외환은행, ‘몽골 투그릭화 환전’ 개시 몽골 최대 상업은행인 칸뱅크(Khan Bank)와 업무협약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은 내국인의 해외 여행에 따른 환전 편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2일부터 몽골 투그릭(Tugrik)화의 환전을 개시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과거 내국인이 몽골지역 방문시 미국 달러화를 휴대해 현지에서 투그릭화로 재환전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번 투그릭화 환전 확대 시행에 따라 현지에서 재환전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외환은행은 몽골 최대 영업망을 가지고 있는 칸뱅크(Khan Bank)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몽골현지에서 원화 환전이 가능토록 해 우리나라 원화 국제화에 다시 한번 선봉장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칭기스칸의 나라 몽골 화폐의 통화단위는 투그릭(Tugrik)이며, 2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