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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예술인 단체 ‘M.A.T’, 다양한 예술 분야서 날갯짓 펼치다 한인 예술인 단체 ‘M.A.T’, 다양한 예술 분야서 날갯짓 펼치다 1년 새 회원 120여 명, 거쳐 간 사람들만 200명 이상 [시사타임즈 = 백한울 호주특파원] 호주 멜번(Melbourne)의 한인 사회에는 작년 초부터 ‘M.A.T’라 불리는 모임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각종 예술 분야에서 종사하고 있거나 예술 관련 전공자, 심지어는 그저 예술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까지 폭 넓게 모집했다. 하지만, 사람들의 반응은 미미했고, 오히려 의구심을 품는 경우가 많았다. 그도 그럴 것이 약 2만 명 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한인 사회에는 수 없이 많은 모임과 단체들로 포화 상태였는데, 그 중 대다수는 그저 술자리를 갖기 위한 모임들이 대부분이었다. 이를 통해 친목을 다지는 것은 나쁘지 않지만, 이렇게.. 더보기
[ 포토 뉴스 ] “위안부 문제 사죄…신뢰와 우호의 한일관계 열어가자” [ 포토 뉴스 ] “위안부 문제 사죄…신뢰와 우호의 한일관계 열어가자” [시사타임즈 = 김순아 기자] 8월3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국민은행 앞에서 한일 역사를 극복하는 우호를 추진하는 모임이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사죄의 자리를 가졌다. 한국인과 결혼하여 현재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일본인이라고 밝힌 이들은 “우리는 한국에 살면서 과거 일본 제국주의 시대의 일본이 이웃 나라인 한국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안긴 역사적인 진실을 분명히 알게 되었다”면서 “일본에서 온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사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한일·일한 국제결혼자녀들이 느끼는 아버지의 나라, 어머니의 나라 한국과 일본 양국이 아시아와 세계의 항구적인 평화를 만들어 내는 동반자가 될 것을 간절히 호소한다”고 토로했다. 김순아 기자(s..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