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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

인터폴, 3월7일 세계 순직경찰의 날 지정 인터폴, 3월7일 세계 순직경찰의 날 지정김종양 총재, 희생정신 본받아 보다 더 안전한 세상 만들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인터폴(총재 김종양)은 매년 3월7일을 ‘전 세계 순직경찰 기념의 날’로 지정하고 기억하기로 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3월7일 오전 프랑스 리옹 소재 인터폴 사무총국에서 총재가 중심이 되어 모든 집행위원들과 사무총국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하여 김종양 총재는 인터폴 본관 입구에 마련된 순직경찰 기념비에 직접 헌화하는 등 기념식을 주도했다. 이 자리에서 김종양 총재는 “인터폴이 직접 순직경찰을 위한 기념일을 지정한 것은 경찰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본받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이러한 전통은 세계 각국에서 헌신하고 있는 모든 경찰관들.. 더보기
문 대통령, 세월호 희생 기간제 교사 ‘순직 인정’ 지시 문 대통령, 세월호 희생 기간제 교사 ‘순직 인정’ 지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스승의 날인 15일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기간제 교사 2명의 순직을 인정하는 절차를 진행하라고 지시했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세월호 참사 후 3년이 지났으나 김초원·이지혜 기간제 교사의 순직 인정이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두 분의 순직을 인정함으로써 스승에 대한 국가적 예우를 다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윤 수석은 “이제는 세월호 기간제 교사 순직 인정에 대한 논란을 끝내고 고인의 명예를 존중하며 유가족을 위로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공무를 수행하다가 사망한 공직자의 경우 정규직, 비정규직 등 신분과 관계없이 순직 처리하는 방안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