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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영화 ‘26년’, 감독·배우 확정 본격 촬영 돌입 예정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오래 기다렸던 영화 (감독: 조근현/제작: 영화사청어람)이 마침내 제작된다. 이번 작품으로 연출자로서 데뷔하게 되는 조근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진구, 한혜진, 임슬옹 등이 주요 배역으로 출연을 확정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영화 은 1980년 5월 광주의 비극과 연관된 국가대표 사격선수, 조직폭력배, 현직 경찰, 대기업 총수, 사설 경호업체 실장이 26년 후 바로 그날, 학살의 주범인 ‘그 사람’을 단죄하기 위해 펼치는 극비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이다. 이란 이름으로 첫 제작을 시도한 2008년부터 2012년 현재까지 4년 동안 몇 차례 제작시도를 하였다가 무산돼 이젠 영원히 제작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많은 관객들의 간절한 열망에 힘.. 더보기
‘부러진 화살’ 제작진, 영화 ‘26년’ 1천 만원 후원 정지영 감독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참, 오래 기다렸던 영화 (제작: 영화사청어람/원작: 강풀)의 제작을 위해 정지영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이 1천만 원의 금액을 후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뜻을 함께했다. 영화 의 정지영 감독을 비롯한 제작팀이 영화 의 제작에 도움이 되고자 후원금 1천만 원을 쾌척했다. 개봉 당시, 연일 사회적 이슈를 이끌어내며 논쟁의 계기를 만든 영화 의 제작팀이 영화 의 제작을 지지하며 후원한다는 것은 여러모로 주목할만하다. 과 모두 한국의 정치와 사회 현실을 반영하는 논란을 지닌다는 점에서 궤를 같이하는 바, 마땅히 만들어져야 하는 영화가 만들어지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통감하여 이에 뜻을 모은다는 것 자체에 의미가 깊다. 정지영 감독과 영화사청어람 최용배 대표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