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썸네일형 리스트형 공공기관 64%가 유연근무제…직원 1만6900명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전체 286개 공공기관 가운데 64%인 183개 기관이 출퇴근 시간 등을 탄력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를 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24일 ‘1분기 공공기관 유연근무제 추진현황’을 통해 “유연근무제를 도입한 183개 공공기관에서 1만6900명(전체 직원대비 5.8%)의 직원이 이 제도를 활용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근무 유형별로는 탄력근무제의 활용 인원이 1만330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하루 8시간씩 주당 40시간을 근무하되 출퇴근 시각ㆍ근무시간ㆍ근무일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제도다. 시간제근무(단시간근로제)는 2만4000명, 원격근무제도는 1만2000명이 활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기관 유형별로는 준정부기관 직원의 유연근무 활용이 7200명으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