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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BMW 결함은폐·축소, 늑장리콜 형사고발…과징금 112억 부과 국토부, BMW 결함은폐·축소, 늑장리콜 형사고발…과징금 112억 부과'민관합동조사단, 근본 원인으로 ‘보일링’ 지적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국토부는 민관합동조사단의 BMW 결함은폐·축소, 늑장리콜 조사결과에 근거해 24일 BMW를 검찰고발하고 과징금 112억 원을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BMW 리콜대상차량 전체에 대해 흡기다기관을 리콜조치(점검후 교체)하고, EGR 내구성에 대해 BMW소명, 조사·실험을 거쳐 필요시 추가리콜여부도 조속히 결정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BMW 화재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지난 8월 구성된 민관합동조사단은 24일 국토교통부에 조사결과에 BMW 화재사고 근본 원인으로 엔진 배기가스 재순환 장치(EGR) 쿨러 내 냉각수 끓음 현상인 ‘보일링’이라고 지적했다. 조사.. 더보기
르노삼성, BMW, 시트로엥 등 29,926대 리콜 실시 르노삼성, BMW, 시트로엥 등 29,926대 리콜 실시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3개 업체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하여 판매한 승용자동차 총 27개 차종 29,92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주)에서 제작하여 판매한 SM3(가솔린 사양, 2014년 5월8일∼2017년 5월11일 생산) 차종 27,743대는 엔진을 전자적으로 제어하는 장치(ECM)에 장착된 소프트웨어의 연료혼합비율설정이 잘못되어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차량은 7월10일부터 르노삼성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또 비엠더블유코리아(주)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BMW X1 xDrive18D 등 16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