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정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저소득 가정 300세대에 나눔보따리 전달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저소득 가정 300세대에 나눔보따리 전달 [시사타임즈 = 김현석 기자]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는 4일 저소득 가정 300세대에 1,500만원 상당의 나눔보따리(1세대 5만원 상당) 3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 (c)시사타임즈 이번 나눔보따리는 한가위를 맞이하여 지역 소외계층 세대가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쌀(3종), 김, 누룽지, 가공닭, 가래떡, 국수 등으로 구성됐다. 엄양섭 이사장은 “해마다 명절이 되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며 “기부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나눔보따리를 받고 기뻐할 이웃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이웃들을 위한 사랑.. 더보기
서울시, ‘한부모 가정 세대원’ 검정고시 무료지원 서울시, ‘한부모 가정 세대원’ 검정고시 무료지원 현재 21명 참여…한부모가족 가장·자녀 대상 교육생 연중 수시모집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가 학업을 중단한 한부모가정 가장, 자녀를 대상으로 검정고시 통과를 위한 전 과정을 무료 지원한다.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는 학업에 뜻이 있는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연중 수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된 오프라인 강의 ▲장소 구애 없이 공부할 수 있는 온라인 강의 ▲교재 ▲점심 ▲교통비 ▲아이돌봄서비스까지 제공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교과과정은 엄선된 전문 강사진으로 국어, 영어, 수학 등 총 7개 과목으로 구성해 매주 화~목요일 10시~17시에 운영한다. 수업시간외 보충하고 싶은 학습은 가정에서 온라인 강의를.. 더보기
[임도건 박사의 경계선 뷰(View)] 가족을 대신할 가정은 없다 [임도건 박사의 경계선 뷰(View)] 가족을 대신할 가정은 없다 [시사타임즈 = 임도건 박사] 부모와 자녀들의 생활공동체, 가정.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 등 살아있으나 사라져가는 가족애를 위해 공휴일로 지정했지만 현실은 뿔뿔이 흩어지는 연휴다. 후천적 솔로와 자발적 욜로(Yolo)가 각광받는 요즘,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본다. 시청률 40%에 육박하는 주말드라마가 그나마 위안이지만, 2030자녀들은 주말저녁을 친구들과 보낸다. 우리는 무엇으로 가족인가? 답이 자명한데 어쩌다 사회적 질문이 되었을까? 가정은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는 공간일진대, 각자 동선이 다른 까닭에 가족 간 대화가 어려워졌다. 극단적 개인주의와 생활방식의 탈·규범화로 비정형가구의 전형인 일인가구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TV를 보.. 더보기
노인학대 10건 중 9건 가정서 발생…전체 전년대비 8% 증가 노인학대 10건 중 9건 가정서 발생…전체 전년대비 8% 증가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2017년도 노인학대로 신고된 사례가 2016년도에 비해 8% 증가한 가운데, 가정 내 학대의 경우 약 90%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출처 = 2017년 노인학대 현황보고서 (c)시사타임즈 이와 관련해 보건복지부는 전국 노인보호전문기관으로 신고된 노인학대 신고. 상담사례를 분석하여 ‘2017년 노인학대 현황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노인학대 신고 건수는 총 1만 3,309건이고, 그 중 노인학대로 판정된 건수는 4,622건으로 전년(4,280건) 대비 8% 증가했다. 지속적으로 노인학대 건수는 증가하지만, 학대피해노인 1,000명당 약 6.4명이 노인보호전문기관으로 신고(20.. 더보기
“가정에서 엄마는 평등한가?”…‘19회 아줌마의 날’ 기념행사 개최 “가정에서 엄마는 평등한가?”…‘19회 아줌마의 날’ 기념행사 개최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엄마들의 대표 사이트, 아줌마닷컴(대표 황인영)이 올해로 19번째 아줌마의날 기념행사가 ‘가족평등’ 주제로 개최한다. ▲18회 아줌마의날 기념행사 모습 (사진제공 = 아줌마닷컴) (c)시사타임즈 아줌마닷컴은 “사회적 분위기 및 평등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SHE GO' 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19회 아줌마의 날 행사는 200명의 엄마대표들이 모여 가정과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고 전했다. 가사분담 불평등, 경력단절, 독박육아 등 지속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키워드들이 결코 개인의 잘못이나 혼자만의 고민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 해결해..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470)] 아이는 느려도 성장한다 아이는 느려도 성장한다저자도조 겐이치 지음출판사문예출판사 | 2014-04-21 출간카테고리가정/생활책소개응용행동분석으로 자폐증 딸의 말문을 열어준 한 아버지의 3년간 ... [책을 읽읍시다 (470)] 아이는 느려도 성장한다도조 겐이치 저 | 김소연 역 | 문예출판사 | 240쪽 | 13,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이 책은 평생 말을 못할 것이라는 선고를 받은 중증자폐아 딸을 응용행동분석으로 직접 교육시켜 말문을 열어준 한 아버지가 진솔하게 써 내려간 3년간의 기록이다. 딸이 자폐증 선고를 받은 후의 절망, 부모의 애정이 부족해 딸이 자폐증에 걸렸다고 생각하는 주변 사람들의 편견과의 싸움, 응용행동분석이라는 효과적인 치료법을 만났지만 천문학적인 비용으로 인한 금전적 고통, 냉철한 훈련 과정.. 더보기
사랑의울타리봉사단, 삼형제 가정 보금자리 마련 도와 사랑의울타리봉사단, 삼형제 가정 보금자리 마련 도와 [시사타임즈 전북 취재부장 = 은영호 기자]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노학기) 사랑의울타리 자원봉사단(회장 최화숙)은 지난 27일 삼형제 가정에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기 위해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주 언론에서 부모의 따뜻한 손길을 받지 못한 채 자라고 있는 초등학생 삼형제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면서 사랑의울타리자원봉사단이 이들 삼형제를 돕기 위해 이뤄졌다. 이들 삼형제는 식기도, 이부자리도 변변치 않은 허름한 두 칸짜리 방에서 부모의 돌봄을 전혀 받지 못한 채 생활하고 있었다. 지저분한 이부자리와 유통기한이 지난 과자봉지 등 온갖 잡동사니가 방안 가득 널려 있어 아이들이 생활하기에는 너무나 열악한 환경이었다. 이날 사랑의울타리봉사단 회원들과 덕진..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365)] EBS 부모 아이 발달 EBS 부모 아이 발달저자EBS 부모 제작팀 지음출판사경향미디어 | 2013-11-20 출간카테고리가정/생활책소개EBS [부모]의 전문가들이 알려주는 쉬운 육아, 행복한 육아의... [책을 읽읍시다 (365)] EBS 부모 아이 발달EBS 부모 제작팀 저 | 경향미디어 | 256쪽 | 13,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요즘은 맞벌이를 하는 집도 많고 외동으로 자라는 아이들도 많기 때문에 버겁더라도 일일이 부모가 아이의 성장 과정에 따라, 발달 단계에 따라 세심히 신경을 써주어야 한다. 아이를 키우는 데 있어 하루라도 쉬운 날은 없겠지만, 현재 내 아이가 어떤 발달 단계를 거치고 있는지 부모가 어떤 역할을 해주어야 하는지 알게 된다면 “우리 애는 왜 이럴까?” 하고 고민하는 대신 좀 더 쉽게 내..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364)] 마음 약한 엄마 마음 약한 엄마저자리처드 에어, 린다 에어 지음출판사푸른숲 | 2013-11-10 출간카테고리가정/생활책소개‘마음 약한 엄마’가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아이를 만든다50... [책을 읽읍시다 (364)] 마음 약한 엄마리처드 에어·린다 에어 공저 | 노지양 역 | 푸른숲 | 276쪽 | 13,5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백악관 아동부모협회를 이끈 남편 리처드와 국제여성위원회의 ‘이 시대 젊은 여성 6인’에 선정된 아내 린다는 세계적인 가정문제 전문가로, 수십 년 동안 세계 각국의 부모를 대상으로 육아 고민을 상담해왔다. 전 세계 50개 국 엄마들이 10년 넘게 ‘미치겠다’고 하소연한 수많은 육아 고민과, 그에 대한 해결책이 이 책에 담겨 있다. 두 저자는 세계 각국의 엄마들이 토로하는 수많은..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351)] 처음으로 아이가 의견을 말할 때 처음으로 아이가 의견을 말할 때저자아네테 카스트 찬 지음출판사세상풍경 | 2013-11-05 출간카테고리가정/생활책소개필요한 것을 주되, 원하는 것을 다 주지 않는 합리적 교육법2~... [책을 읽읍시다 (351)] 처음으로 아이가 의견을 말할 때 아네테 카스트 찬 저 | 문정현 역 | 세상풍경 | 219쪽 | 13,8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2~6살의 아이들은 인생에서 처음으로 겪는 성장통을 맞이한다. 때때로 아이는 원하는 것을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답답함을 엄마에게 고집을 부리고 떼를 쓰는 것으로 대신한다. 그러다 한계를 느끼면 아이는 폭발하듯 하염없이 눈물을 쏟고 만다. 아직 아이는 호기심, 궁금증, 분리 공포, 분노 등 대부분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조절할 수 없는 나이다. 그래서 속사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