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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정부, 개성공단 기업에 휴업·휴직수당 지원키로 정부, 개성공단 기업에 휴업·휴직수당 지원키로 남북협력기금 대출 금리 1.5%로 인하 근로자 은행대출 원리금 상환도 유예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정부가 개성공단 기업이 근로자에 지급해야 하는 휴업·휴직수당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의 지원대상과 범위를 확대하고 2% 이상인 남북협력기금의 기존 대출 금리를 특별대출 금리수준인 1.5%로 인하할 방침이다. 정부는 15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석준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 정부합동대책반’ 제5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지원 방안을 확정했다. 우선 정부는 개성공단 입주기업과 같이 근로자들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정부합동대책반 내에 고용부 중심의 ‘근로자지원.. 더보기
정부 “개성공단 해결 위해 경제계 적극 협조 필요” 정부 “개성공단 해결 위해 경제계 적극 협조 필요” 민관합동간담회 개최…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 모색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정부는 14일 오후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 부처 및 주요 경제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개성공단 입주 기업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월 14일 오후 광화문 뉴국제호텔에서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민관합동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 기획재정부) ⒞시사타임즈 유일호 부총리는 참석자들에게 “개성공단 전면 중단은 4차 핵실험,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극단적인 도발에 대응하여 도발의 악순환을 끊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했다”면서 “개성공단 전면중단으로 인한 입주기업들의 피해와 북한 리스크가 우.. 더보기
“개성공단 중단 피해 책임은 ‘정부’…피해보상 이뤄져야” “개성공단 중단 피해 책임은 ‘정부’…피해보상 이뤄져야” 개성공단기업협회 비상총회 열어…5가지 결의안 발표 [시사타임즈 보도팀] 개성공단 입주기업 모임인 개성공단기업협회가 1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성공단 전면중단 관련 비상총회를 열었다. 이번 긴급총회에는 124개 개성공단 입주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개성공단기업협회는 “정부는 북의 1월6일 4차 핵실험과 뒤이은 2월7일 장거리 미사일 발사 이후 2월11일부터 개성공단의 전면 중단조치를 발표했다”면서 “특수지역인 개성공단에서 우리 입주기업들은 정부의 엄중한 상황인식을 이해하지만, 전시상황도 아닌 상태에서 군사작전 하듯 설 연휴에 개성공단 전면 중단을 결정한데 대해 부당한 처사라 생각한다”고 토로했다. 이어 “우리 입주기업들은 개성공단의 전면 .. 더보기
정부,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 결정 정부,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 결정 북한 핵과 미사일 개발에 자금 악용 차단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정부는 북한의 4차 핵실험에 이은 장거리 미사일 발사 도발에 대응해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 결정을 내렸다. ▲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10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성공단 중단 결정’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 통일부) ⒞시사타임즈 홍용표 통일부 장관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한 ‘개성공단 전면 중단 관련 정부 성명’을 통해 “우리 정부는 더 이상 개성공단 자금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에 이용되는 것을 막고, 우리 기업들이 희생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개성공단을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홍 장관은 “지금까지 개성공단을 통해 북한에 총 6160억원의 현금.. 더보기
경기도-의정부 성모병원, 개성공단서 의료지원 시작 경기도-의정부 성모병원, 개성공단서 의료지원 시작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경기도는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과 함께 개성공업지구 부속의원 진료 지원과 예방접종, 방역사업, 건강검진 등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고 2일 밝혔다. 개성공업지구 의료지원 협약식 (사진출처 = 경기도) ⒞시사타임즈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전해명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장, 김남식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은 2일 오전 10시 50분 경기도 북부청 상황실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개성공업지구 부속의원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남 지사는 이날 서명에 앞서 “새해 첫 서명을 이와 같이 뜻 깊은 사안에 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현재 정부에서도 통일에 대해 강조를 하고 있으며 통일 시대를 이끌어갈 우리 도에서도 매우 의.. 더보기
개성공단 입주기업 남·북 평화 외교관으로 나서야 개성공단 입주기업 남·북 평화 외교관으로 나서야 [시사타임즈 = 이찬석 독도지킴 국민 행동본부 위원장] 독도지킴 국민 행동본부 위원장 이찬석씨는 주) 파라다이스건설이 경기도 파주시에 조성중인 글로벌CEO 평화 마을 (아델휴)가 개성공단 기업들의 참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보내왔다. 글로벌 CEO 평화 마을은 개성공단 기업들이 다니는 자유로 대로변에 위치해 있어서 개성공단기업들이 입주하기에는 최적의 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 박근 혜 정부의 남북신뢰 프로세스 정책에 대한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화답에 힙 입어 개성공단이 정상화된 만큼 남북평화 마을 조성사업은 항구적인 남북평화정착을 위해서도 매우 바람직한 사업이라며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이곳에 정착하기를 희망한다는 의견을 전했다. 이찬석 위원장은 장기간 이어지.. 더보기
서울시, 남북평화 및 개성공단 발전기원 시민한마당 개최 서울시, 남북평화 및 개성공단 발전기원 시민한마당 개최 [시사타임즈 = 배은성 시민기자] 서울시는 한겨레통일문화재단, (사)개성공단기업협회와 함께 9월28일~29일 양일간 ‘한반도 번영의 씨앗’인 개성공단의 발전을 기원하는 ‘시민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28일에는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주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성공단 입주업체들의 물품 홍보․판매가 이루어지며,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개성공단 현장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해들을 수 있는 ‘천막교실’이 진행된다. 29일에는 종로구 견지동에 위치한 조계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으로 자리를 옮겨 개성공단의 의미와 발전방안을 시민들과 나누고 음악을 통해 평화를 기원하는 토크콘서트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열린다. 광화문광장에서는 개.. 더보기
[ 전문 ] 개성공단 남북공동위 2차회의 공동발표문 [ 전문 ] 개성공단 남북공동위 2차회의 공동발표문 [시사타임즈 보도팀] 남과 북은 2013년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개성공단에서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가지고 다음과 같이 합의하였다. 1. 남과 북은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사무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하였으며, 남북공동위원회 사무처를 9월중에 가동시키기로 하였다. 2. 남과 북은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와 분과위원회 제1차 회의 결과를 평가하고, 상호 관심사들을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① 남과 북은「개성공단에서의 “남북상사중재위원회 구성·운영에 관한 합의서” 이행을 위한 부속합의서」를 체결하였다. ② 통행·통신·통관 분과위원회에서는 금년안에 전자출입체계(RFID)에 의한 출입체계를 도입하여 일일단위 상시통행을.. 더보기
개성공단 16일 재가동…160여일 만에 정상화 개성공단 16일 재가동…160여일 만에 정상화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남북은 개성공단을 오는 16일 재가동하기로 합의했다. 남북은 10일부터 11일까지 개성공단에서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9월16일부터 기업들이 시운전을 거쳐 재가동에 들어가기로 했다는 합의 내용을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4월3일 발생한 개성공단 사태는 161일 만에 완전 해결되어 정상화됐다. 남북은 이날 회의에서 입주기업에 대한 피해 보상 문제에 대해서도 합의해 기업 피해보상 차원에서 개성공단에서 납부하는 입주 기업들의 2013년도분 세금을 면제하기로 했다. 또한 올해 4월부터 발생한 북측 근로자들의 임금에 대해서는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과 개성공단 관리위원회가 협의해 처리키로 했다. 2012년도 귀속분 .. 더보기
개성공단 남·북 국제 평화도시로 만들자 개성공단 남·북 국제 평화도시로 만들자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 이찬석 위원장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개성을 남북평화국제도시로 만들자는 제안의 글을 보내왔다. 이 위원장은 최근 독도강치복원국민운동본부 (주)나다허브 설봉규 대표와 함께 경기도 파주시에 글로벌 CEO 평화마을을 조성 추진하고 있다. 남북평화 벽화제작현장 앞에서 이찬석 위원장 ⒞시사타임즈 [전 문] 김정은 위원장에게 제안한다 이번 개성 공단의 정성화 합의는 남과 북의 축제이면서 세계평화의 축제이기도 하다. 이제 남은 일은 개성공단 사태로 촉발된 상처를 신속히 치유하고 재발방지 뿐 아니라. 남과 북의 지속적인 평화인프라를 조성하여 남북통일의 위업을 달성하는 초석으로 삼아나가야 할 것이다. 남과 북이 도달한 개성공단 정상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