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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칼럼] 누가 그 어려운 공부를 해서 의사, 판검사가 되려고 하겠냐고? [칼럼] 누가 그 어려운 공부를 해서 의사, 판검사가 되려고 하겠냐고? [시사타임즈 = 최자영 교수] 지식과 돈은 정비례해야하는 것이 아니다 공직은 공직자의 경제적 이득을 위해 존재 것이 아니다. 누가 이만큼 공을 들여 의사, 판사가 되었으니 ‘그만큼 돈을 많이 벌어야 한다’는 논리는 성립되지 않는다. 공을 들여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고 나면 그것으로 그만큼 사회에 봉사를 많이 하여 존경을 받는 수도 있으나, 그것이 반드시 돈을 많이 가져야한다는 결론으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만일 지식과 돈으로 연결된다면, 들키지 않고 교묘하게 도둑질을 하는 방법을 잘 아는 이도 그런 짓을 하여 부자가 될 자격이 있다고 해도 할 말이 없다. 그것도 기술이고, 실제로 판검사들이 그렇게 불법으로 재물을 늘리기도 한.. 더보기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 대비 보건소 검사요원 교육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 대비 보건소 검사요원 교육27일~29일까지 사흘간 31개 시․군․구 보건(지)소검사기술 습득·소통의 장 마련…‘현장 대응력 UP’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연구원내 대회의실에서 ‘보건소 실험실 검사요원 전문성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는 집단 식중독과 각종 감염병에 대한 현장근무자들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교육에는 도내 44개 시군 보건소 관계자와 보건지소 검사실 요원을 비롯하여, 생물테러대응 의료기관 검사실 담당자 및 에이즈 선별기관 등 16개 민간의료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총 20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집단발생 우려가 크고 .. 더보기
광주시, 초·중·고 비산석면 검사 ‘안전’ 광주시, 초·중·고 비산석면 검사 ‘안전’시 보건환경연구원, 겨울방학 기간 석면해체·제거작업 학교 대상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겨울방학 기간 중 석면해체·제거작업을 실시한 학교에 대해 비산석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적합’을 통보했다. 석면해체·제거작업은 석면함유 설비 또는 건축물의 파쇄, 개·보수 등으로 인해 석면 분진이 흩날릴 우려가 있으며 작은 입자의 석면폐기물이 발생하는 작업을 지칭한다. 현재 석면해체·제거 면적이 5000㎡ 이상인 경우 비산석면 검사가 시행된다. 이에 따라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월까지 초등학교 2, 중학교 4, 고등학교 2개교 등 총 10개교의 교실, 위생설비, 부지경제 등에서 비산석면 125건을 시료 채취해 분석했으며 모두 기준에 적합한 .. 더보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김장철 김장재료 안전성 집중검사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김장철 김장재료 안전성 집중검사김장재료 353건 대상으로 잔류농약, 중금속, 방사능 등 정밀검사 알타리 무 잎, 갓, 액젓 등 3건 부적합 판정…압류·폐기·행정조치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무, 배추, 고춧가루 등 김장재료에 대한 유해 성분 정밀검사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3건을 압류 폐기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장철 성분 분석 모습(사진제공=경기도). ⒞시사타임즈 연구원은 지난달 29일부터 11월19일까지 20일간 도내 농수산물도매시장, 대형마트, 재래시장, 백화점 등에서 무, 배추, 고춧가루, 소금, 젓갈류 등 김장재료 353건을 수거해 잔류농약, 중금속, 방사능, 유해미생물 등 유해 성분 정밀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알타리무 잎과.. 더보기
서울시, 유통 계란 살충제 검사 집중 실시 서울시, 유통 계란 살충제 검사 집중 실시피프로닐, 비펜트린 포함 살충제 33종·항생제 24종 검사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는 8월20일부터 11월9일까지 시중에 유통되는 계란에 대해 살충제 검사를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서울시. ⒞시사타임즈 서울시와 25개 구청이 협조해 서울시내 마트, 전통시장, 식용란수집판매업소 등지에서 계란을 무작위로 수거해 실시한다. 지난해 살충제 계란 사태에서 문제 됐던 피프로닐, 비펜트린을 포함해 총 33종의 살충제 오염을 집중 검사한다. 이밖에도 테트라사이클린계·퀴놀론계·설파제 등 항생제 24종 검사도 함께 실시한다. 특히 지난해 문제됐던 살충제에 대하여는 ppm(백만분의 1인)단위까지 정밀한 검사를 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 살충제 성분이 기준 초과.. 더보기
스위치 장근석, 사기꾼과 검사의 스위치는 이제부터 다시 시작 스위치 장근석, 사기꾼과 검사의 스위치는 이제부터 다시 시작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에서는 장근석이 사기꾼 사도찬과 검사 백준수가 다시 한 번 손을 맞잡은 스위치 작전을 박진감 넘치게 그려내며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사진제공=SBS 캡쳐. ⒞시사타임즈 이 날 방송에서 백준수(장근석 분)는 사도찬(장근석 분)에게 검사 패용증을 건네면서 역할 대행을 부탁했다. 금태웅(정웅인 분)을 잡기 위한 큰 그림이 막바지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건강이 온전치 못한 자신이 전면에 나설 수 없어 사도찬에게 정식으로 도움을 청한 것. 극 초반 “잘못된 방법은 잘못된 결과를 가져오게 돼있다”며 사도찬과 오하라(한예리 분)의 방식에 반감을 표했으나 이제는 먼저 .. 더보기
내년부터 서울시 전 보건소에서 에이즈 검사 무료료 실시 내년부터 서울시 전 보건소에서 에이즈 검사 무료료 실시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내년부터 서울시내 전체 25개 보건소에서 에이즈 검사를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고 혈액 한 방울만으로 20분 만에 그 결과를 알 수 있게 된다. 특히 본인의 희망에 따라 하는 에이즈 검사는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 인적사항을 밝히지 않는 ‘익명검사’로 이뤄지기 때문에 에이즈가 고민되는 사람이라면 서울시민은 물론, 거주지, 국적 등에 상관없이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에이즈 검사법은 익명검사와 실명검사로 나뉜다. 실명검사는 유흥주점 등 종사자들의 의무 건강진단 등이다. 서울시는 결과 확인까지 3~7일 정도 걸리던 기존의 에이즈 검사를 20분 만에 간단하고 빠르게 확인하는 ‘신속검사법’으로 개선하는 사업.. 더보기
녹십자의료재단, 희귀질환 환자 대상 유전자 검사 무상지원 한국희귀질환재단과 MOU 체결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녹십자의료재단(대표 이은희)은 한국희귀질환재단(이사장 김현주)과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을 위한 유전자 검사를 지원한다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녹십자의료재단은 유전적 희귀질환 고위험군 가족을 대상으로 마이크로 어래이(Micro Array) 검사를 무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마이크로 어래이 검사는 정신지체, 발달장애, 선천성 기형, 자폐증 등의 유전자의 결실이나 중복을 진단할 수 있는 최신 기법으로 1인당 검사비용이 약 70만원에 달하는 고가의 검사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약 6,000여종의 희귀질환이 존재하지만 그 단어가 의미하는 대로 질환 자체가 매우 드물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조차 어렵다. 특히 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