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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정부, 독일서 고병원성 AI 발생…병아리·계란 수입금지 정부, 독일서 고병원성 AI 발생…병아리·계란 수입금지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9월4일(현지시간) 독일 북부지방에서 H5N6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확인됨에 따라 오늘부터 독일산 병아리, 계란 등의 수입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금번 수입금지 대상은 독일에서 들어오는 병아리, 오리병아리 등 살아있는 조류와 계란, 오리알 등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부터 올해 현재까지 독일산 병아리와 계란을 수입한 실적은 없다고 설명했다. 현재에도 닭고기, 오리고기는 독일로부터 수입 자체가 허용되지 않고 있어 금번 수입금지 대상에서는 빠졌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해외여행 중 축산농가와 가축시장 방문을 자제하고 가축과 접촉하거나 축산물을 가져오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더보기
서울시, 유통 계란 살충제 검사 집중 실시 서울시, 유통 계란 살충제 검사 집중 실시피프로닐, 비펜트린 포함 살충제 33종·항생제 24종 검사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는 8월20일부터 11월9일까지 시중에 유통되는 계란에 대해 살충제 검사를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서울시. ⒞시사타임즈 서울시와 25개 구청이 협조해 서울시내 마트, 전통시장, 식용란수집판매업소 등지에서 계란을 무작위로 수거해 실시한다. 지난해 살충제 계란 사태에서 문제 됐던 피프로닐, 비펜트린을 포함해 총 33종의 살충제 오염을 집중 검사한다. 이밖에도 테트라사이클린계·퀴놀론계·설파제 등 항생제 24종 검사도 함께 실시한다. 특히 지난해 문제됐던 살충제에 대하여는 ppm(백만분의 1인)단위까지 정밀한 검사를 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 살충제 성분이 기준 초과.. 더보기
김제 ‘살충제 계란’ 재검서 플루페녹수론 또 ‘검출’ 김제 ‘살충제 계란’ 재검서 플루페녹수론 또 ‘검출’ [시사타임즈 전북 = 한병선 기자] 지난 20일 전북김제 농가 1개소에서 플루페녹수론이 검출돼 전량 수거 및 회수하는 등 전북도의 대응정책에 혼선이 일고 있는 가운데 또 다시 플루페녹수론이 검출돼 원인 규명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전북도는 “지난 8월20일 계란 살충제 검사에서 플루페녹수론 검출로 부적합 판정된 김제시 1개소에 대하여 25일 규제검사를 실시한 결과 다시 플루페녹수론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플루페녹수론은 기준치 이하의 잔류도 허용될 수 없는 살충제 성분이다. 전북도는 이 농장에서 유동한 계란 4245개 중 1791개를 회수해 폐기했다. 이에 전북도는 살충제 계란 후속 조치와는 상관없이 해당 농장주와 협의해 계란 살충제 성분 검출 원인 .. 더보기
이 총리 “계란 응급조치 일단락…국민께 거듭 죄송” 이 총리 “계란 응급조치 일단락…국민께 거듭 죄송”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24일 “응급조치는 일단락 됐다”며 “국민 여러분께 거듭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24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출처 = 국무조정실) ⒞시사타임즈 이 총리는 이날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그동안 1239개 산란계 농장에 대한 계란 출하 중지와 전수검사를 실시해 부적합 판정을 받은 52개 농장의 계란을 전량 폐기했고, 적합판정을 받은 계란을 시장에 출하하도록 허용했다”면서 “계란의 유통경로를 추적해서 빵과 과자 같은 가공식품에 부적합한 계란이 들어갔는지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같은 조치들은 .. 더보기
식약처 “살충제 계란 매일 2.5개 먹어도 안전” 식약처 “살충제 계란 매일 2.5개 먹어도 안전” 살충제 검출 계란 관련 추적조사 및 위해평가 결과 발표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국민들의 불안이 일파만파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산 ‘살충제 계란’의 위해평가 결과 인체에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자료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시사타임즈 식약처는 “산란계에 사용이 금지된 피프로닐에 오염된 계란을 1~2세가 24개, 3~6세가 37개, 성인은 126개까지 먹어도 인체에는 위해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는 성인의 경우 평생 매일 2.6개 먹어도 건강에 큰 문제는 없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최성락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은 21일 “우리나라 국민 중에서 계란을 많이 먹는 상위 2.5%의 극단섭취.. 더보기
유통기한 100일 지난 계란으로 와플 반죽…불법 업체 대거 적발 유통기한 100일 지난 계란으로 와플 반죽…불법 업체 대거 적발 경기도특사경, 식용란수집판매업체 일제단속 실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유통기한이 100일이나 지난 계란을 사용해 와플을 만들거나, 일반계란을 영양이 뛰어난 목초란이라고 속여 팔아 부당 이득을 취한 식품제조가공업자와 식용란수집판매업자가 경기도 단속에 대거 적발됐다. ▲유통기한이 100일 가까이 지난 계란을 와플재료로 사용하다가 적발 된 광주시 소재 A식품제조가공업체에서 압수된 계란 (사진제공 =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시사타임즈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은 지난 5월18일부터 26일까지 도내 계란 취급 식품제조가공업체, 구이란 등 알가공업체, 식용란수집판매업체 668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단속을 실시한 결과 87개 업체를 적발.. 더보기
오는 6월30일까지 수입산 가공 및 신선 계란 무관세 오는 6월30일까지 수입산 가공 및 신선 계란 무관세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정부는 3일 국무회의을 열고 계란 수급과 가격 안정을 위해 계란·계란가공품 관세율을 0%로 낮추는 할당관세 규정을 의결, 확정했다. 할당관세란 국내가격 안정, 산업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기본관세율보다 낮은 세율을 일정물량에 한해 한시적으로 적용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할당관세 시행으로 8~30%의 관세를 부담하던 신선란, 계란액, 계란가루 등 8개 품목 (총 9.8만톤)이 4일부터 무관세로 수입이 가능해졌다. 이번 할당관세 조치는 오는 6월30일까지 적용하고, 추후 시장 수급동향을 고려해 연장할지를 검토할 예정이다. 할당관세 적용물량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및 한국식품산업협회를 통한 실수요자 배정방식으로 운영하기로.. 더보기
세상에서 가장 알찬 축제 ‘제5회 계란페스티벌’ 18~20일 열려 세상에서 가장 알찬 축제 ‘제5회 계란페스티벌’ 18~20일 열려 계란요리 경영대회, 어린이 계란 창작 뮤지컬 등 볼거리 다양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가 오는 11월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 aT센터 제1전시실 B홀에서 ‘제5회 계란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단체급식에 적용 가능한 계란요리를 주제로 열린 제6회 계란 요리교실 본선 경연 현장. 참가자들이 계란 요리 솜씨를 마음껏 뽐내고 있다. (사진제공 =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c)시사타임즈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계란페스티벌은 계란 산업의 가치를 알리고 계란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세계 유일의 계란 축제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계란페스티벌은 계란의 모든 것이 담긴.. 더보기
“계란으로 이웃에 따뜻한 사랑 전해요” “계란으로 이웃에 따뜻한 사랑 전해요” 계란자조금, 8월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통해 모은 계란 이웃에 전달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최근 계란 기부문화 정착을 위한 8월의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열고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기부 받은 계란을 이웃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8월의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통해 기부 받은 계란과 기부금을 1일 이웃에 전달했다. (사진제공 =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c)시사타임즈 ‘8월의 크리스마스’는 계란자조금이 신선식품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한 기부 캠페인으로, 겨울철 가공식품 위주의 기부활동에서 벗어나 여름철에도 신선식품 기부문화가 확산되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에는 세종문화회관, 마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