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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

서울시, ‘고종·명성왕후 가례’ 재현행사 30일 개최 서울시, ‘고종·명성왕후 가례’ 재현행사 30일 개최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서울시는 종로구 운니동에 있는 사적 제257호인 운현궁에서 9월3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현궁 대표 전통문화 재현행사인 ‘고종·명성왕후 가례’ 재현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제공=서울시. ⒞시사타임즈 ‘고종·명성왕후 가례’ 행사는 1866년(고종 3) 왕비로 책봉된 명성왕후가 별궁인 노락당(老樂堂)에 거처하면서 궁중예법과 가례 절차를 교육받고 그 해 음력 3월 21일에 거행한 고종(당시 15세)과 명성왕후(당시 16세)의 국혼례를 재현하는 행사이다. ​ 이번 행사에서는 왕비로 책봉된 명성왕후가 책봉 교명을 받는 ▲비수책(妃受冊) 의식, 고종이 왕의 가마인 어연을 타고 많은 호위 관원 및 군사들과 함께 운현궁으로 행차하.. 더보기
3월3일 고종 인산일을 맞아 ‘고종황제의 마지막 길’ 展 개최 3월3일 고종 인산일을 맞아 ‘고종황제의 마지막 길’ 展 개최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서울역사박물관은 3·1운동이 일어나고 그 계기가 되었던 고종 국장 인산일이 있었던 3월 3일을 맞아 ‘고종황제의 마지막 길’ 전시를 오는 4월9일까지 박물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대한제국 태황제 고종(사진제공=서울역사박물관). ⒞시사타임즈 1919년 3월3일 여명이 밝아오는 시간에 경운궁 대한문 앞에는 커다란 하얀 차일 아래 대여가 놓여 있고 수많은 일본 군인들이 배치되어 있었다. 고종황제의 재궁(임금의 관)이 경운궁을 떠나는 인산일 아침의 광경이다. 조선의 제26대 왕이자 대한제국의 황제였던 고종은 1907년 헤이그 특사 파견을 이유로 태황제로 퇴위 당했다. 1910년 한일병합 이후 이태왕으로 강등되어 경.. 더보기
서울시, 27일 운현궁에서 150여년 전 ‘고종·명성후 가례’ 재현 서울시, 27일 운현궁에서 150여년 전 ‘고종·명성후 가례’ 재현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서울시는 봄을 맞아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사가이자 조선조 제26대 임금 고종이 즉위 전 12세까지 살았던 운현궁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27일 14시에는 ‘고종·명성후 가례’가 재현된다. 고종·명성후 가례는 고종 즉위 3년(1866년)되는 해, 3월21일 거행된 15세의 고종과 16세의 명성후 민씨의 국혼례를 재현하는 행사다. 이번 ‘고종·명성후 가례’ 재현행사에서는 왕비로 책봉된 예비 왕비가 책봉 교명을 받는 ‘비수책(妃受冊) 의식’과 국왕이 예비 왕비의 거처인 별궁으로 친히 거둥해 맞이하러 오는 ‘친영(親迎) 의식’을 재현된다. 사진 출처 = 서울시. ⒞시사타임즈 또한 이와 함께 궁중정재 공연이.. 더보기
22일 운현궁에서 고종․명성후 가례 재현 22일 운현궁에서 고종․명성후 가례 재현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서울시는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사가이며 조선조 제26대 임금이자, 대한제국 첫 황제인 고종이 즉위 전 12세까지 살았던 운현궁에서 22일 14시부터 16시까지 재현행사를 개최한다. 사진 출처 = 서울시. ⒞시사타임즈 고종 즉위 3년(1866년)되는 해에 간택으로 왕비에 책봉된 명성후 민씨가 별궁인 운현궁 노락당에 거처하면서 궁중법도와 가례절차를 교육받고, 그해 3월21일 거행된 15세의 고종과 16세의 명성후 민씨의 국혼례로서, 지나간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잊혀져가는 우리 전통문화를 새롭게 부각시키고자 매년 봄 · 가을에 재현되고 있다. 이번 재현행사는 왕비로 책봉된 예비 왕비가 책봉 교명을 받는 ‘비수책(妃受冊)의식’과 국왕이 예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