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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환경부, 야생생물 보호·관리법 개정…25일부터 시행 환경부, 야생생물 보호·관리법 개정…25일부터 시행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등 야생동물 관련 질병을 관리하고 국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정한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야생생물법)’의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25일부터 시행한다. 지난해 3월 개정된 야생생물법에는 야생동물 질병관리 기본계획 수립, 야생동물 질병 진단기관 지정, 병에 걸린 야생동물 혹은 폐사체 신고 등의 내용을 골자로 국가 차원의 야생동물 질병 관리의 토대가 마련됐다. 야생생물법 및 하위법령 개정안에 따라 정해진 야생동물 질병 관리 제도의 자세한 사항은 다음과 같다. 야생동물 질병의 종류로 조류 인플루엔자, 구제역, 광견병, 돼지열병 등 지속적인 감시 및 관리가 필요한 야.. 더보기
벼농사, 물 관리만 잘해도 1석4조 효과 본다 벼농사, 물 관리만 잘해도 1석4조 효과 본다벼 수량과 품질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량 최고 70% 줄일 수 있어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벼를 재배 과정에서 물 관리만 잘해도 용수를 절약할 뿐 아니라 벼 수량과 쌀의 품질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량도 최고 70%를 줄이는 1석 4조의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김건엽 박사팀은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 동안 수원에 위치한 국립식량과학원 벼 재배 시험포장에서 4가지 논물 관리 방법을 조사했다. 벼 재배 과정에서 완전 물 떼기를 제외한 전 생육기간동안 물을 6cm 높이로 충분히 공급하는 상시담수(CF ; Continuous Flooding)와 이앙 40일 뒤에 2주간 물을 빼는 간단관개(ID ; Intermittent.. 더보기
보건복지부,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강화 추진 보건복지부,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강화 추진뇌졸중, 심근경색증 등 주요 사망원인경제적 부담 큰 심뇌혈관질환 관리 강화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심근경색증,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생활 수칙 보급, 골든타임 이내에 적절한 응급조치, 초기 집중재활치료 지원 등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근경색증,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은 암에 이은 주된 사망원인이다. 특히 심근경색증 등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은 계속 증가 추세에 있다. 심뇌혈관질환 발생의 주요 위험요인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비만은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앓고 있는 질환이다. 특히 30세 이상 고혈압 또는 당뇨 환자는 2030년에 1,680만명에 이를 .. 더보기
“국가도시공원 조성·관리 국가가 직접 나서야” “국가도시공원 조성·관리 국가가 직접 나서야” 국가도시공원 전국 민관네트워크 토론회 31일 개최 국가도시공원 인천민관네트워크 발족시도 함께 열려 [시사타임즈 = 최종삼 취재국장] 일정 면적 이상이거나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공원은 국가가 직접 조성하고 관리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와 관련해 10월31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국가도시공원 인천민관네트워크 발족식 및 전국 민관네트워크 토론회가 열렸다. 국가 도시공원 인천민관네트워크 발족식 및 전국 민관네트워크 토론회 모습 ⒞시사타임즈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인천전문건설조경협의회 후원, 인천실천협의회와 인천부평 문병호 의원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국가도시공원 인천민관네트워크는 결성 취지문을 통해 “공원과 녹지는 시민 누구에게나 쾌적한.. 더보기
‘타이어관리 소홀’, 장마철 대형교통사고 초래 ‘타이어관리 소홀’, 장마철 대형교통사고 초래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주상용)은 전체 빗길 교통사고의 약 40%가 발생 하는 6월부터 8월에 대형사고를 예방하기위해 타이어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2012년 경남 밀양시-사고차량 최종정지 상태(사진제공=도로교통공단). ⒞시사타임즈 2012년 경남 밀양시 하남읍 검암리 부근에서 사고차량이 초동면 방면에서 하남읍 방향으로 편도 1차로의 좌로 굽은 도로를 진행하다 빗길에 미끄러지며 중앙선을 침범한 뒤 마주오던 차량과 충돌하여 양 차량 탑승자 3명 모두가 사망한 대형교통사고가 발생했다. 또 경남 김해시 진례면 남해고속도로에서는 빗길에 미끄러지던 차량이 갓길에 서 있던 승용차와 견인차량을 충격하여 5명이 사망하는 대형.. 더보기
초여름 ‘직장인 건강 관리 비법’ 이것을 주목하라! 초여름 ‘직장인 건강 관리 비법’ 이것을 주목하라! [시 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격무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의 건강을 향한 관심은 항상 뜨겁다. 나날이 뜨거워지는 날씨에 몸과 마음이 지치기 시작하는 요즘, 직장인들이 건강 유지를 위해 신경 써야 할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 직장인들의 초여름 건강 관리 비법을 살펴보자. 초여름철 흔한 냉방병, 미리 예방해야 작년 여름 한 취업포털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의 30% 이상이 냉방병을 앓았다고 한다. 이렇게 에어컨 사용이 급증하는 여름철 직장인들이 많이 걸리는 냉방병의 원인으로는 크게 두 가지가 꼽힌다. 급격한 온도변화와 세균. 냉방병 예방을 위해서는 실내와 바깥의 기온 차를 5도 미만으로 유지해야 한다. 또한 에어컨의 찬바람이 신체에 직접 닿는 것.. 더보기
시력교정술, 수술만큼 수술 후 관리 중요하다 시력교정술, 수술만큼 수술 후 관리 중요하다 [시 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건강한 삶의 필수 조건인 눈 건강. 때문에 시력교정술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늘 뜨겁다. 그런데 이러한 눈 수술은 수술 후 사후관리에도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렇다면 그 사후 관리는 어떻게 해야 좋을까? 각종 시력 교정 수술 별 사후 관리법을 알아보자. 라섹 수술 후 자외선 차단이 관건 라 섹 수술 후 시력이 회복되기까지는 최소 2주, 대부분 한 달 정도의 기간이 소요된다. 이 기간 가장 피해야 할 것은 자외선이다. 자외선을 많이 쐴 경우 각막 혼탁의 여지가 있기 때문에 낮에는 눈부심을 줄이고 자외선을 차단해야 한다. 이 때 변색렌즈가 유용하다. 변색렌즈는 빛의 양에 따라 자동으로 색이 변하는 안경.. 더보기
수면무호흡증, 예방·관리 하세요 수면무호흡증, 예방·관리 하세요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와 대한이비인후과학회(이사장 백정환)는 수면무호흡증에 대한 국민들의 올바른 질환인식과 건강생활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수면무호흡증 예방과 관리를 위한 5대 생활 수칙’을 권고했다. 수면무호흡증 예방관리수칙은 성인 수면무호흡증의 위험 요인 관리 및 조기 진단·치료의 중요성 뿐만 아니라 소아 수면무호흡증의 진단과 치료의 중요성을 담고 있다. 비만, 술, 담배는 성인의 수면무호흡증의 위험도를 높이는 주요 위험 요인이므로 체중 조절과 금주 및 금연으로 수면무호흡증을 호전시킬 수 있다. 수면 중 발생하는 수면무호흡증은 자가 진단이 어렵기 때문에 코골이, 주간 졸림 등과 같은 증상이 있으면 의사와 상담이 필요하다. 특히 소아의.. 더보기
숭례문 관리 문화재청이 직접 맡는다 숭례문 관리 문화재청이 직접 맡는다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서울특별시 중구가 맡아온 국보 제1호 서울 숭례문(崇禮門)의 관리를 직접 맡기로 했다. 이번 결정은 국보 제1호인 서울 숭례문의 상징성과 그에 따른 국민 정서를 고려해 국가기관인 문화재청이 직접 관리해 달라는 서울특별시와 중구의 요청, 그리고 안타깝게 화재로 불탄 숭례문에 대한 국민의 크나큰 관심과 애정이 반영된 결과이기도 하다. 사진 출처 = 문화재청. ⒞시사타임즈 숭례문 복구가 완료되는 때부터 문화재청이 직접 관리하게 되며, 복구 이후의 관리방안도 마련 중이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지방자치단체가 국유문화재에 대한 국가 직접관리를 요구할 경우 문화재의 성격과 중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조직ㆍ인력ㆍ예산 등 필요.. 더보기
질병관리본부, ‘관절염 예방과 관리를 위한 6대 생활 수칙’ 권고 질병관리본부, ‘관절염 예방과 관리를 위한 6대 생활 수칙’ 권고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와 대한가정의학회(이사장 김영식)는 10월12일 ‘세계 관절염의 날’을 맞아 국민들의 올바른 질환인식과 건강생활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관절염 예방과 관리를 위한 6대 생활 수칙’을 권고했다. 관절염 예방관리수칙은 위험 요인을 관리하는 1차 예방과 관절염의 조기 진단과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는 2차 예방, 마지막으로 재활과 장애 예방을 강조하는 3차 예방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 단계적 접근 수칙이다. 최근 인구의 노령화로 근골격계 질환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그 중 유병률이 높은 질환 중 하나가 관절염이다. 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통계에 의하면 골관절염 유병률은 남자 5.5%, 여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