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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도로교통공단, 어르신 교통사고 제로 캠페인 도로교통공단, 어르신 교통사고 제로 캠페인 65세 이상 운전자 교통사고 3년 전 대비 52%↑, 사망자수 14%↑ 어르신 교통사고 급증에 따라 국민적 관심과 환기 도모 취지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이 오는 10월1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어르신 교통사고 제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로교통공단이 주최하고 경찰청이 후원하는 이번 캠페인은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며 급증하고 있는 고령자 교통사고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인식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진행한다. 캠페인을 주최한 도로교통공단 신용선 이사장은 “사회가 고령화사회, 초고령화사회로 진입하면서 고령자 교통사고는 곧 우리나라 전체 교통문제라고 할 정도로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며 “이 캠페인을 .. 더보기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OECD 평균 웃돌아…대책 시급”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OECD 평균 웃돌아…대책 시급” 경기연구원, 어린이 안전한 교통대책 방안 연구보고서 발간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우리나라 어린이 교통사고는 2009년 14,980건에서 2014년 12,110건으로 4.2% 감소했으나,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OECD 회원국 평균인 1.1명/10만 명보다는 여전히 높은 1.3명/10만 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어린이 교통사고 가운데 보행 중 사망자 수는 0.8명/10만 명으로 OECE 평균 0.3명/10만 명보다 훨씬 높았다. 이는 이스라엘 다음으로 높은 수치이다. 경기연구원은 OECD 회원국보다 높은 한국의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건수를 분석하고,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대책을 세우기 위한 방안을 담아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2012년에서 .. 더보기
경기도민 3명 중 2명, 교통사고·치안사고 불안도 높아 경기도민 3명 중 2명, 교통사고·치안사고 불안도 높아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경기도민 3명 중 2명은 생활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로 교통사고와 치안사고를 꼽았다. 경기개발연구원이 지난 1월30일 경기도민 1,000명(10~50대 이상)을 대상으로 생활안전 분야는 화재, 교통, 치안, 자연재해, 환경오염, 질병, 시설물재해 등 총 7개를 설문조사했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34.2%는 교통사고를, 32.1%는 치안사고를 생활안전을 위협하는 주된 요소로 선택했으며, 남성은 교통사고(40.0%)를, 여성은 치안사고(36.6%)를 우선으로 꼽았다. 연령별로는 10대(38.5%)와 20대(40.5%)가 치안사고를, 30대 이상은 교통사고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반면, 안전분야 정보서비스 제공 선호도에서는 치.. 더보기
졸음쉼터, 교통사고 사망자 36% 감소시키는 효과 나타내 졸음쉼터, 교통사고 사망자 36% 감소시키는 효과 나타내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지난해 졸음쉼터 설치구간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전년 107명에서 68명으로 36% 감소하는 등 효과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2011년부터 고속도로에 133개소, 국도 10개소의 졸음쉼터를 설치하는 등 ‘쉬어가는 운전문화’ 확산을 통해 교통안전 패러다임을 바꿨다”고 밝혔다. 2013년에는 교통량이 많지만 휴게소간 거리가 멀어 쉬어가기 어려웠던 고속도로(23개소)와 국도(8개소)에 졸음쉼터를 설치하여 이용편의를 크게 증진시켰고, 이용자 만족도 조사결과 및 이용자 인터뷰 등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졸음사고 예방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안내표지 개선, 내비게이.. 더보기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5월 ‘최다’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5월 ‘최다’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주상용)의 분석에 따르면 5월은 어린이날을 비롯한 각종 행사와 따뜻한 날씨로 인해 야외활동이 크게 증가한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의 경우 신학기 적응기간으로 다른 시기에 비해 스쿨존(어린이보호구역) 어린이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현황. ⒞시사타임즈 시간대별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2010~2012년 기준). ⒞시사타임즈 최근 3년(2010∼2012년)간 스쿨존 어린이(13세 미만) 교통사고는 5월(11.2%)에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다음으로 6월(11%), 4월(10.4%) 순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별로는 하교시간대인 오후 2~6시에 전체 스쿨존 교통사고의 .. 더보기
서울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줄이기’에 팔 걷었다 서울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줄이기’에 팔 걷었다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도시교통본부)가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시내 어린이보호구역 중 우선 정비가 필요한 110개소의 교통안전시설물을 보완한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일어났던 교통사고를 분석해 작년 교통사고가 2건 이상 발생한 어린이보호구역을 특별관리하기로 했다. 노면표시가 퇴색돼 시인성이 불량한곳에 대한 재도색. 사진제공: 서울시. ⒞시사타임즈 서울시가 지난 3년 간 어린이보호구역 내 12세 이하 어린이 교통사고 건수를 분석한 결과, ’09년 82건, ’10년 113건, ’11년 127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1년 시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일어난 어린이 교통사고 원인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 ‘운전자 부주의’에 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