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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환경부, 멸종위기종 보호 위해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 9곳 지정 환경부, 멸종위기종 보호 위해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 9곳 지정오대산, 소백산, 덕유산, 변산반도, 다도해해상 무인도 등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이 멸종위기종을 보호하기 위해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 9곳을 추가했다. ▲오대산 담비(사진제공=환경부). ⒞시사타임즈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오대산 1곳, 덕유산 1곳, 소백산 1곳, 변산반도 1곳, 다도해해상 5곳 등 총 9곳을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으로 1월7일부터 지정하여 2037년까지 관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 9곳은 총 넓이 8.7㎢이며, ▲오대산 1곳(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담비 및 삵 서식지) ▲덕유산 1곳(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광릉요강꽃 서식지) ▲소백산 1곳(국제적 .. 더보기
설경 명소 국립공원, 대설주의보 때도 일부 개방된다 설경 명소 국립공원, 대설주의보 때도 일부 개방된다저지대 탐방로·안전 확보 명소 등 96개 구간 239.34㎞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앞으로 설경 명소로 알려진 국립공원 일부 구간을 대설주의보 때도 탐방이 가능해진다. 설경 명소 국립공원, 대설주의보 때도 일부 개방된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대설주의보 발령 때 전면 통제하던 국립공원 탐방로 중 일부를 대설주의보 때에도 시범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설경의 국립공원을 등산하는 모습 (사진출처 =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 (c)시사타임즈 이에 따라 공단은 공원별로 현장여건을 고려해 저지대 탐방로, 사찰, 안전이 확보된 설경 명소 등 96개 구간 239.34㎞를 올해 시범적으로 개방한다. 공단은 “설경을 감상하러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의 .. 더보기
여름 휴가철, 국립공원 힐링로드 10선 여름 휴가철, 국립공원 힐링로드 10선 “시원한 계곡, 푸른 바다 있는 길 함께 걸어요!”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무더운 여름, 시원한 계곡과 푸른 바다가 있는 국립공원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량감을 느끼며 가족과 함께 걷기 좋은 국립공원 힐링로드 10선을 추천했다. ▲미인도 전망대에서 바라본 비진도 전경(사진제공=국립공원관리공단). ⒞시사타임즈 이번에 선정된 길은 크게 계곡길과 숲길, 바닷길로 나뉜다. 계곡길로는 ▲태백산 검룡소길 ▲덕유산 구천동어사길 ▲가야산 백운동길 ▲주왕산 절골계곡길 ▲소백산 죽계구곡길 ▲무등산 용추계곡길 ▲월출산 경포대계곡길 등이 선정됐다. 숲길로는 ▲오대산국립공원 전나무길, 바닷길로는 ▲한려해상 비진도길 ▲태안해안 노을길.. 더보기
국립공원 도입 50주년…기념행사 열린다 국립공원 도입 50주년…기념행사 열린다 22~24일 광화문 일대, ‘국립공원 미래비전’ 등 발표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환경부가 국립공원 제도 도입 50주년을 맞아 22~24일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국립공원 보전의 성과를 나누고 미래 정책방향을 국민과 공유하는 국립공원 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22일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조경규 환경부 장관, 국회의원, 지자체, 시민사회단체, 종교계 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행사인 ‘국립공원 50주년 기념식’이 열린다. 기념식에서는 국회 홍영표 환경노동위원장과 권태선 환경운동연합 대표의 축사에 이어 40명에게 훈장과 포장이 수여된다. 또 그동안 환경부와 학계, 시민사회, 지역주민 등이 함께 논의해 마련한 ‘국립공원 미래비전’이 발표된다. 국립공.. 더보기
“국립공원 갈 때 배낭무게 줄이세요!” “국립공원 갈 때 배낭무게 줄이세요!” 국립공원관리공단, 가을 성수기 맞아 ‘배낭무게 줄이기’ 캠페인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이 가을 성수기를 맞아 22일부터 전국 국립공원에서 ‘배낭무게 줄이기’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배낭무게 줄이기’ 캠페인은 국립공원에서 자연을 보고, 느끼고, 쉬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단순히 먹고 마시는 산행을 지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산행 전 준비 단계부터 김밥, 초코바처럼 산행 중 간단히 먹을 수 있는 행동식 만을 준비해 배낭을 가볍게 꾸리자는 취지로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목적도 있다. 공단은 캠페인을 통해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에게 ▲산행 전 식품 포장지나 과일 껍질을 벗겨 팩이나 밀폐 용기에 미리 담는 ‘준비된 산행하기’ ▲배낭 속에 통닭.. 더보기
국립공원 관리공단-지자체간 지역화합…상생발전 협약 체결 국립공원 관리공단-지자체간 지역화합…상생발전 협약 체결 지리산 국립공원지정 50주년 기념사업에 대한 자발적 참여 [시사타임즈 전북 = 김동진 기자] 국립공원 관리공단은 지리산 국립공원 50주년 기념사업추진과 지리산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보전을 위한 국립공원 관리공단과 지리산 권역 지방자치단체 간의 업무 협약식을 11일 가졌다. ▲국립공원 관리공단-지자체간 상생발전 협약식 (사진출처 = 전라북도) (c)시사타임즈 지리산 국립공원은 1967년에 우리나라 제1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2017년에 50주년을 맞이한다. 국립공원 관리공단과 지리산권 자치단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리산 국립공원 50주년 기념사업을 공동 준비 운영하고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상생 협력하게 된다. 협약식에 참가한 지자체는 전라북도,.. 더보기
국립공원 안전방재 전문 인력 확대…안전요원 91명 배치 국립공원 안전방재 전문 인력 확대…안전요원 91명 배치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활동과 재난안전 전문성 강화를 위해 안전요원 91명을 전국 28개 국립공원사무소에 배치했다고 1일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직제개편을 통해 안전방재직과 안전방재과를 신설했으며 국립공원을 안전하게 탐방할 수 있도록 각종 재해예방 활동 등을 강화키로 했다. 개편 일자에 맞춰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선발된 안전방재직(구조전문인력) 28명과 기존 안전방재 인력 63명 등 총 91명을 전국 28개 국립공원사무소에 배치했다. 이번 신규 채용은 △구조역량 △응급처치능력 △기초체력으로 구성된 실기전형과 실제 가상의 현장에서 상황 대처 능력 등 면접전형을 통해 직무역량.. 더보기
국립공원 안전관리 대폭 강화…구조 43개 팀 303명 배치 국립공원 안전관리 대폭 강화…구조 43개 팀 303명 배치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전국 국립공원에 24시간 구조업무 가능한 43팀 303명이 배치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본격 단풍철을 맞아 전국 국립공원에서 안전사고 발생 시 24시간 구조업무가 가능한 안전관리팀을 확대 편성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국립공원에서 연간 300여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나 예산부족으로 안전관리팀을 24개 팀 153명 밖에 운영하지 못했다. 하지만 시급한 안전문제 해결을 위해 자체 인력구조 조정을 통해 안전관리팀을 확대 개편, 43개 팀 303명으로 편성했다. 공단은 안전사고가 빈번한 지리산·설악산·북한산에는 5~7개 안전관리팀을 배치하고 그 밖의 국립공원은 1~2개 팀을 배치했다. 특히 공단은 “이번 조치를 통해 그.. 더보기
환경부, ‘야생진드기’ 안전ㆍ예방 수칙 담아낸 소책자 발간 환경부, ‘야생진드기’ 안전ㆍ예방 수칙 담아낸 소책자 발간국립공원 탐방 안내소 비치…피해 예방 안전수칙 준수 당부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야생진드기’로 알려진 작은소참진드기(Haemaphysalis longicornis)로부터 감염될 수 있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하 SFTS)’의 안전·예방 수칙을 담은 소책자를 제작해 5월1일부터 전국의 국립공원 탐방 안내소에 비치한다. 아울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페이지에도 게시한다. 이 소책자는 야외활동이 빈번해지면 야생동물에 기생하는 작은소참진드기의 접촉으로 인체에 치명적인 SFTS에 감염될 수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책자에는 SFTS의 일반현황을 비롯해 작은소참진드기의 생태적 특징과 생활사.. 더보기
국립공원 주요 탐방로, 산불예방 위해 한 달 간 통제 국립공원 주요 탐방로, 산불예방 위해 한 달 간 통제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전국 국립공원의 주요 탐방로가 가을 단풍철을 뒤로 하고 산불예방을 위해 한 달 간 휴식에 들어간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해 오는 11월15일부터 12월15일까지 국립공원 주요 탐방로 출입을 통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출입이 통제되는 국립공원 탐방로는 지리산 노고단~장터목 구간 등 전체 560개 구간(길이 1,857㎞) 중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141구간(길이 670㎞)이다. 다만 산불취약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419개 탐방로(1,187㎞)는 평상시와 같이 이용이 가능하다. 탐방객 출입이 통제되는 주요 탐방로는 ▲지리산 노고단~장터목(23.8㎞) ▲만복대~정령치~성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