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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주이집트 한국문화원, 한국기업 현지인 근로자 대상 한국문화 소개 행사 개최 주이집트 한국문화원, 한국기업 현지인 근로자 대상 한국문화 소개 행사 개최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이집트 현지에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행사가 진행돼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이집트 한국문화원은 지난 2월26일 삼성전자 현지 생산법인 소속 이집트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원을 방문한 삼성전자 이집트법인 근로자들 (사진제공 = 주이집트 한국문화원) (c)시사타임즈 주이집트 한국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와 관련해 “이집트 현지에서 한국문화 수요계층을 확대하려는 한국문화원의 노력과 현지인 근로자들의 회사 적응력을 높이고자 하는 한국 기업의 이해가 잘 맞아 이뤄진 결과”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양상근 주이집트 한국문화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 모두.. 더보기
정부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참가자 모집…12일부터 신청 정부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참가자 모집…12일부터 신청중소기업·소상공인 근로자 8만 명 대상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12일부터 3월 8일까지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근로자 8만 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근로자가 20만 원, 근로자가 소속된 기업이 10만 원의 여행경비를 적립하면 정부가 10만 원의 여행경비를 추가로 지원해 해당 근로자가 적립된 40만 원을 국내여행 경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직장 내 자유로운 휴가 분위기를 조성하고 일과 휴식이 균형을 이루는 근무 여건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한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8500여 개의 기업에서 모집인원의 5배가 넘는.. 더보기
경기도, 22일부터 체납관리단 근로자 1,309명 모집 경기도, 22일부터 체납관리단 근로자 1,309명 모집체납자 실태조사로 조세정의 실현과 공공일자리 창출체납자 경제력 조사 통해 생계형 체납자 구제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경기도는 22일부터 사흘 동안 31개 시군에서 체납관리단으로 활동할 기간제근로자 총 1,309명을 모집한다. ▲경기도는 22일부터 사흘 동안 31개 시군에서 체납관리단으로 활동할 기간제근로자 총 1,309명을 모집한다(사진제공=경기도). ⒞시사타임즈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조세정의 실현과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해 체납자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 전체 체납자 수는 4백만 명 정도로 도는 이 가운데 경제적 어려움으로 세금을 내지 못하는 '생계형' 체납자가 6만명을 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경기도는 이재명.. 더보기
장고협 “존중·배려 받지 못하는 장애인근로자를 위한 대책마련 시급” 장고협 “존중·배려 받지 못하는 장애인근로자를 위한 대책마련 시급”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이하 장고협, 회장 손영호)은 장애인근로자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장고협은 장애인고용노동지원센터에 접수된 2018년도 장애인 노동상담 사례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전체상담 424건(온라인 상담 제외 총 411건) 중 부당처우와 관련된 상담이 31.1%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뒤를 이어 임금체불 18.0%, 부당해고 15.8%, 실업급여 15.3%, 퇴직금 10.7%, 산재 3.9%, 기타 5.1% 순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장애인고용노동지원센터 조호근 소장은 “장애인 고용을 촉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고용된 장애인이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더보기
김병욱 “근로자에게 매달 연차휴가 일수 통지 의무화” 김병욱 “근로자에게 매달 연차휴가 일수 통지 의무화” 근로기준법 개정안 대표발의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김병욱 의원(성남 분당을)은 13일 사업장마다 근로자별 연차유급휴가 일수, 사용 일수 등을 기록한 휴가대장을 의무적으로 작성하여 그 내용을 매월 근로자에게 알려주고 6개월마다 고용노동부에 보고하도록 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김병욱 의원 (사진제공 = 김병욱 의원실). ⒞시사타임즈 김 의원은 “현행 근로기준법에 따라 5인 이상 사업장에 근무하는 모든 직장인은 매년 최소 15일 이상의 연차유급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면서 “연차휴가 일수는 근속년수와 출근율을 기준으로 계산하는데 입사 1,2년차와 3년차의 계산법이 다르고, 실제 입사일자를 기준으로 하느냐 회사의 .. 더보기
근로자 시간당 1만6700원 벌어…노조가입률은 9.7% 근로자 시간당 1만6700원 벌어…노조가입률은 9.7%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우리나라 근로자는 월 평균 165.5시간 일하고, 시간당 1만 6701원을 버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정규직·비정규직 등 고용형태에 따른 임금·근로시간 등을 조사한 2014년도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6월 기준 종사자 1인이상 사업체의 시간당 임금총액은 1만 6701원으로 전년 같은 달(1만 6067원)에 비해 3.9% 올랐다. 이중 정규직은 1만 8426원으로 5.1% 증가했으며며, 비정규직은 1만 1463원으로 1.8% 증가했다. 비정규직 중 일일근로자는 1만 2589원(-1.4%), 기간제근로자는 1만 1872원(-1.2%), 단시간근로자는 1만 1603원(7.. 더보기
서울시 동작구, 생활임금 도입 본격화…대상 근로자 200여명 서울시 동작구, 생활임금 도입 본격화…대상 근로자 200여명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서울시 동작구가 생활임금제 도입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생활임금 도입을 위한 법적 기반인 ‘서울특별시 동작구 생활임금 조례안’이 지난 6일 동작구의회에서 원안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근로자에게 실제 생활이 가능한 최저 임금 이상의 임금 수준을 지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동작구의회 전갑봉 의원 등 13명이 공동 발의했다. 이창우 구청장은 이번 조례안 통과를 즉각 환영하며 “현행 최저임금으로는 근로자에게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하기 어렵다. 근로자의 실제 생활수준을 담보하는 생활임금제 도입을 서두르겠다”고 밝혔다. 생활임금제는 지난 2013년 경기 부천시를 시작으로 서울시, 노원구, 성북구.. 더보기
서울시, 돈의문 근로자 파상풍 예방접종 실시 서울시, 돈의문 근로자 파상풍 예방접종 실시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서울시가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는 건축 일용직 근로자 건강지키기에 나선다. 파상풍은 상처 부위에서 증식한 파상풍균(Clostridium tetani)이 번식과 함께 생산해내는 신경 독소가 신경 세포에 작용하여 근육의 경련성 마비와 동통(몸이 쑤시고 아픔)을 동반한 근육수축을 일으키는 감염성 질환이다. 서울시는 거주자 대부분이 건축 일용직근로자인 종로구 돈의문 쪽방촌 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5일 파상풍균 독소 조기예방을 위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14시부터 18시까지 돈의문 쪽방 상담소에서 무료로 실시될 예정이며 절차는 접수→ 문진상담 → 동의서 작성 → 접종의 순서로 진행한다. 서울시는 돈의문 쪽방촌 .. 더보기
[ 기고 ] 근로자 사각지대 해소 ‘두루누리 사회보험’ [ 기고 ] 근로자 사각지대 해소 ‘두루누리 사회보험’ 장영철 제천고용센터 소장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장영철 제천고용센터 소장] 오늘날 복지는 특정한 사람들만이 받는 혜택이 아니라 모든 국민이 기본적으로 보장받는 권리란 인식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정부에서는 사회안전망의 사각지대에 있는 저임금 근로자의 사회보험 가입을 촉진하고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하여 고용보험 및 국민연금의 보험료를 일부 지원해 주고 있다. 이는 소규모 영세사업장의 저임금 근로자일수록 고용보험과 국민연금의 가입률이 낮아 사회보험의 혜택이 가장 필요한 사람들이 정작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제도’는 월평균 보수 130만원 미만 근로자를 고용한 근로자수 10인 .. 더보기
이용섭 의원 “근로자가 존중받는 사회돼야” 이용섭 의원 “근로자가 존중받는 사회돼야” [시사타임즈 광주 = 박문선 기자] 이용섭 의원이 제 124회 근로자의 날을 맞아 “노동자들이 존중받는 사회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1일 이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세계 10위권의 경제규모를 가진 국가에 걸맞게 노동자들의 인권과 노동의 가치가 존중되고 있는지 다시 한번 돌이켜 봐야 한다”며 “노동자들이 단지 경제의 도구나 기업 이익의 수단으로 결코 전락되어서는 안되며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사람이 중심이 되는 사회가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근로자들의 근로환경이 많이 개선됐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대한민국 근로자들은 ‘안녕하지 못하다’”면서 “800만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대부분은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임금을 받으며 불안한 고용에 시달리고 있다”고 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