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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방큰돌고래

[책을 읽읍시다 (1615)] 남방큰돌고래 [책을 읽읍시다 (1615)] 남방큰돌고래 안도현 저 | 휴먼앤북스(Human&Books) | 192쪽 | 12,5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연어』는 ‘어른을 위한 동화’라는 장르를 개척한 작품으로 평가받으며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아, 어른과 청소년 모두에게 순수 지향의 동심을 들려주었다. 『남방큰돌고래』에서 독자들은 안시인의 한결 원숙해진 필체와 폭넓은 철학적 사유를 만날 수 있다. 『남방큰돌고래』는 사람들에 의해 불법으로 포획되었다가 자유를 찾은 한 소년기 남방큰돌고래를 모델로 하고 있다. 그 돌고래의 이름이 ‘체체’. 체체는 인간이 쳐놓은 그물에 포획되어 길들여져서 쇼돌고래로 전락했다가, 특별한 사람들의 노력에 힘입어 제주 바다로 돌아간다. 여기까지는 2013년 서울대공원에서 제주바다로 .. 더보기
제주의 터줏대감 남방큰돌고래를 보호해 주세요 제주의 터줏대감 남방큰돌고래를 보호해 주세요 6월의 해양생물, ‘남방큰돌고래’ 선정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인간에 대한 친화력이 뛰어나고 지능이 높은 ‘남방큰돌고래’를 6월의 해양생물로 선정, 발표했다. 남방큰돌고래는 연안지역에 정주하는 특성이 있으며, 연안생태계 피라미드의 최상위 해양생물로서, 이들의 건강상태와 개체수는 연안생태계의 건강 상태를 판단할 수 있는 중요한 척도이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제주연안에서만 관찰할 수 있으며, 개체수는 약 110여 마리로 전 세계 남방큰돌고래 개체군 중 가장 적은 것으로 추정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2년 10월 보호대상해양생물로 지정하고 남방큰돌고래 보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돌고래 쇼에 동원되던 남방큰돌고래 .. 더보기
“불법포획된 남방큰돌고래 야생 적응 후 방류 예정” “불법포획된 남방큰돌고래 야생 적응 후 방류 예정” 태산이·복순이, 14일 제주도 야생적응 훈련장으로 이송 제주도 함덕리 해상 가두리서 야생 적응 후 6~7월경 방류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2009년 제돌이와 함께 불법포획 되었던 남방큰돌고래 태산이와 복순이가 야생방류를 위해 5월 14일 서울대공원을 출발하여 비행기와 무진동차량을 타고 제주 함덕리 정주항 인근 가두리 훈련장으로 이송된다. 이 돌고래들은 고향 제주 바다에 적응하며 활어 먹이 훈련을 한 후 6~7월 경 야생으로 보내질 예정이다. ▲서울대공원 수조에 머물고 있는 태산이와 복순이 (사진제공 = 동물자유연대) ⒞시사타임즈 남방큰돌고래는 약 110여 마리가 제주 인근 바다에 서식하고 있으며 정부가 지정한 보호대상해양생물로서 국제적으로 멸종위.. 더보기